또한, 지난 2006년 산동성에서 허가 받은 총 투자규모가 3,000만 달러 이상 프로젝트는 102개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 1억달러 이상 프로젝트가 7개, 세계 500대 기업 투자 프로젝트는 26개로 기록되었으며 500대 기업 중, 미국 국제 제지업, 프랑스 푸조(Peugeot) 등 세계 500대 기업들이 최초로 산동성에 입주하였다.
서비스업 투자 급증
특히 외자기업 투자에서 제조업, 신 에너지,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IT산업에서 이용한 외자 금액은 10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하여 외자 이용액이 가장 큰 산업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업은 외상투자기업에서 가장 선호하는 분야로 지난 2006년 유치한 외자 금액은 13억달러에 달하여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 산동성 외자 총 이용액의 13.3%를 차지하여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유명한 회계사무소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 seCoopers), KPMG와 영국의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향항동아(香港东亚) 등 외자은행들이 칭다오시에 입주하였으며 중영보험회사를 포한한 6개 외자보험회사 또한 지난해에 입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입 23.9% 증가
산동성의 수출입액도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지난 해 산동성의 수출입액은 925.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 그 중 수출액은 586.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하였고 수입액은 366.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하였다. 지난 2006년 3분기의 대외무역 의존도는 34.9%, 수출액이 1억달러를 초과하는 기업은 58개로 전년 동기 대비 11개 증가하였다.
가전제품과 하이테크제품은 산동성의 수출을 증가시키는 주요 분야로 수출액은 각각 185.3억달러, 64.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6%, 52.6%에 증가하였다. 동시에 산동성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430.6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 그 중 수출액은 273.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하여 산동성의 46.7%를 차지하였다. 방직복장업의 수출액은 122.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 농산품 수출액은 80.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하여 계속하여 중국의 선두자리를 발돋움하였다.
산동성에서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국가연맹 등 5대 시장 개척은 새로운 진전을 보여, 수출액은 각각 113.4억달러, 97.6억달러, 93.3억달러, 87.3억달러, 37.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2%, 28.2%, 28.2%, 10%, 33.1%, 18.5% 증가하였다.
해외 진출 기업 188개
지난 해 해외에 새로 설치한 기업(기구)은 188개로 투자액은 5.6억달러에 달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2.7배 증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산동성의 신규 노무청부 계약금액은 39.2억달러, 영업 달성액은 23.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8.9%, 33.1% 증가하였으며 연말까지 출국 노무인원은 8.4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만명 증가하였고 현재까지 해외 자원개발기업은 61개로 협의투자액은 3.1억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산동성을 전국의 기타 성과 대비하면 격차가 보인다. 지난 2006년 산동성의 수출입액은 광동, 쟝수(江苏), 저쟝(浙江)성보다 각각 4,319.3억달러, 1,887.1억달러, 438.6억달러 뒤떨어진 상황이며 쟝수성은 총 투자액이 10억달러이상의 제조업이 10개에 달하지만 산동성은 겨우 2개밖에 미치지 못했다.
산동성과 기타 성의 격차 원인을 전문가는 아래와 같이 분석하였다. 첫째: 장강 삼각주, 주강 삼각주, 티엔진 해안 공업원 등은 대외개방을 적극 추진하고 특히 쟝수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둘째: 지역 발전의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 산동성의 73%의 외자기업, 64.3%의 수출입은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 등 3개 도시에 집중되었으며 개발구의 발전 또한 불균형하여 산동성의 동부 지역이 강하고 서부 지역이 약한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셋째: 산업구조가 불합리하다. 산동성의 공업 총 자산중 전통 산업은 70%이상을 차지하였고 가전제품수출액이 산동성 총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광동성 수출액 비중 67.6%, 쟝수성 수출액 비중 68.9%, 중국 평균수준인 56.4%보다 낮았다. 동시에 산동성은 장기간 용지가 부족하고 수자원, 예비 에너지, 환경 문제가 뚜렷하다.
2007년 산동성 사업 목표
산동성은 지난 2006년을 분석하고 2007년의 사업목표와 사업중점을 확정하였다. 직접적인 외상투자액 110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으로 산동성은 계속하여 고 소모, 고 오염, 저급 외자 프로젝트를 제한하고 중점적으로 외자이용을 격려하는 산업리스트을 출시하며 외자를 하이테크산업, 설비제조업, 현대 서비스업, 현대 농업, 신 에너지 개발, 환경보호산업에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산동성은 쟝수성, 저쟝성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계속하여 “일본과 한국”브랜드를 발전시키며 일본, 한국과의 경제무역제휴에서 자동차, 조선, 전자, 화공, 의약 등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산업, 물류, 현대 농업경외 출시에도 새로운 제휴를 전개할 계획이다. 산동성 대외 경제무역 사업회의에서는 향후 이토츠(ITOCHU), 미쯔비시 중공업(MITSUBISHI HEAVY INDUS TRIES), 히타치,, 마쓰시다, 삼성전자, 두산그룹 등 일본, 한국 대기업에 큰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