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 청도시 공상국에 등록된 기업 중 외자 투자기업이 126개, 그 중 1000만~3000만 달러의 대규모 투자가 12개를 차지 하였다. 지난 7월 말까지 올해 청도시에 신규 등록한 외자 기업이 747개, 총 투자액이 154,416만 달러, 등록 자금 82,862만 달러, 실투자 금액이 70，977만 달러이다.
지금 까지 등록된 외자 투자 기업은 총 7,388개, 투자 총 금액이 217억달러, 등록 자금 122억 달러, 실투자금액 98억 달러, 총 투자액이 천만달러 이상 외자 기업이 611개 이다.
공상국 발표 자료에 따르면 7월 신규 등록된 126개 외자 기업 중 중외합자 기업 21개, 독자기업 104개, 중외합작기업 1개로 총 투자금액 42,392만 달러, 등록 자금 15,599만 달러, 실투자 금액 13,759만 달러로 전월대비 약 11%의 총 투자액이 증가하였다.
종합적으로 7월달 새로 등기한 외자기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외자투자기업이 전월보다 감소 되었지만 투자 금액은 늘어났다.
이것은 투자 총 금액이 1000~3000만 달러의 대규모 투자가 늘어났다는 의미이다.
투자의 형태로 볼때 독자기업은 여전히 큰 비중으로 83%를 차지 하였다.
외자기업의 업종으로 볼때 제조업이 101개, 그 중 투자업종이 비교적 집중된 것은 농산물 가공업 16개, 방직복장 가공업 18개, 피혁 제조업 7개, 일반설비, 전문설비 및 교통 운송설비 제조업 15개, 전자, 전기기계 및 설비 14개, 공예품 제조업 15개로 나타났다.
이외에 농, 임, 목, 어업이 4개, 도매와 소매, 숙박, 요식업 14개; 부동산업 1개, 비즈니스 서비스업 1개, 과학기술 연구 서비스업 3개이다.
가공제조업은 여전히 투자 강세를 보였으며, 새로 투자한 기업의 80%를 차지, 12개의 투자 금액이 1,000만 달러이상 대규모 투자 11개가 제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국가와 지역으로 볼때 아시아계 투자 기업이 108개, 그중 한국 투자기업이 76개, 일본 투자기업 10개, 홍콩 투자기업 8개, 싱가포르 투자기업 2개, 유럽 투자기업 5개, 북미 투자기업 3개, 그중 파푸아뉴기니 투자기업이 1개로 제로 투자율을 벗어났다.
종합적으로 볼때 투자원은 여전히 아시아 국가 위주로 7월 총 투자수의 86%를 차지하였으며 한국기업은 주요 투자국가로 1,000만달러 이상 투자기업으로는 투자 금액이 2,980만 달러인 신일동력전기 유한회사, 투자금액이 2,500만 달러인 청도 DCA제강유한회사와 청도 클로아기계유한회사, 투자금액이 1,250만 달러인 청도청수림식품유한회사와 청도 아우디전자유한회사, 투자금액이 1,000만 달러인 청도 삼승전자유한회사이다.
7월 싱가포르 투자가 2개로 모두 1,000만달러 이상인 대 항목으로 투자 금액이 2,990만 달러인 청도 태평양선박공업유한회사와 청도 태평양항구시설유한회사이다.
투자 구역으로 볼때 성양구가 33개, 즉묵 18개, 교주 13개, 보세국, 내서 및 평도가 각 11개, 교남 9개, 시남구 7개, 이창구 4개, 사방구와 노산구 각 3개, 개발구 2개, 시북구 1개이다.
이상의 투자 구역으로 보면 성양구에 투자한 기업이 총 투자 기업의 26%를 차지하며, 이외 88%의 외자 투자 기업은 시외곽에 집중되었다.
그중 투자 금액이 1,000만달러 이상인 12개 기업중 11개가 시외곽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