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투자액 1.1억元을 들여 220kw 지홍탄 전력변전실이 8월 23일 완공됨에 따라 청도 시북부의 전력 사용량을 대폭 늘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청도전기 공급회사 책임자는 지홍탄 변전실을 성양에 두고 올해 3월말부터 건설에 들어가기 시작하여 총 54만 KvAh,18만 KvAh 주 변압기를 설치, 4회의 220KvAh선로와, 8회의 110KvAh 선로, 6회의 35KvAh 선로 공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청도 전력공급량은 36만KvAh의 증가하여 청도기업들의 전력공급난을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
올여름 무더위로 인한 전력 사용량의 급격한 증가로 청도시 각 생산공장들이 정상 가동에 들어가지 못한 문제점을 고려하여 지홍탄 변전소는 최단기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비상 투입된 전력 발전소이다.
청도시 전력공급센타, 각급 시정부부문이 합심하여 지홍탄 변전실의 공사를 신속히 진행하였으며 단기간에 걸친 공사이니만큼 그에 따르는 제반사항들을 더욱 충실히 보강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건설 방안과 물자공급, 시공 진행 방향 등의 완벽화를 꾀하였다.
청도 시정부에서는 청도 전력난 해소를 위하여 노산변전실의 500Kv 확장, 황산변전실 110Kv 확장, 성양변전실, 후위엔 변전실 등 잇따라 확장 공사를 마치고, 현재 옥황령 110Kv, 곤륜산 변전실 확장 공사를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