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성양구에 등록된 외자기업이 약 1200여개, 상주외국인은 3,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각 나라의 법률, 언어, 종교 등의 생활 습성이 다름으로 인해, 각기 다른 치안 상황에 따른 문제점으로 인하여 청도 공안국 성양분국 외사과에서는 외국인들에 대한 안전문제를 한층 강화하고자 중국어, 영어, 한국어, 일어로 구성된 ‘외국인 안전대책 서비스’라는 책자를 마련하여 외국인들에게 발급하고 있다.
이 수첩에는 사업, 생활 등 방면에 걸쳐 약 20여가지 외국인이 주의하여야 할 사항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 지구 공안국 연락처가 적혀있다.
청도시 한인상공회의소 성양구 지회장 토프토 전자 유한공사 대표는 성양구 공안국의 이같은 외국인에 대한 배려로 한국 투자상들은 안심하고 성양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감사의 인삿말을 성양구 공안국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