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8월 한달 청도시민의 소비지출액은 대대적으로 증가하여 당월 일인당 평균 소비지출액이 741.40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4%증가하였다.그중 가장 많은 지출이 있었던 부분은 교육 및 관광, 유흥비로 당월 일인당 평균지출액 172.84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7.3% 증가하여 청도시민의 전체 소비지출의 11.6%를 증가 시켰다.
소비지출 증가의 주요원인은 8월 각 교육기관의 개학으로 학생들의 각종 학비지출이 증가한 것이며 일인당 교육에 사용하는 각종 지출이 116.13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배로 증가하였다.
그 외 관광 및 유흥비의 지출도 늘어났으며 일인지출 단체 관광비가 9.66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3배 증가하였으며 이는, 관광지 입장료 가격이 동기대비 17.7배로 인상도었기 때문이다.
또한 청도시민들은 8월 한달 무더위로 인한 식품구매와 에어컨, 선풍기 등 가전용품을 구매하는데 많은 지출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8월 청도시민 식품 소비 일인당 평균지출이 276.76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 그 중 야채류가 평균 23.38원으로 동기대비 36.4% 증가하였다.
곡식 및 유지류 계통에 대한 지출은 34.12원으로 동기대비 35.95% 증가하였고, 육류 및 계란이 91.45원으로 동기대비 15.4% 증가하였으며 기타가 47.57원으로 11.2%증가하였다.
에어컨, 선풍기등 가전제품 구매량의 증가는 가전제품 관련 서비스업으로의 지출을 이끌어 당월 일인당 평균 지출은 51.17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3%증가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