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시 공상국은 지난 8월 청도에 등록된 기업은 총 132개로 외자기업 20개, 독자기업 108개, 중외합자기업 4개로 총 투자액은 15,350만 달러라고 전했다.2004년 한해 동안 신규 허가된 기업은 8월까지 879개, 총 투자액은 183,148만 달러, 등록자금은 98,212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4년 현재까지 청도 외자기업은 7,534개로 등록자금은 123억 달러, 투자총액은 99억 달러, 투자액 천만달러 이상 기업 623개로 늘어났다.
지난 8월 투자된 기업 유형을 살펴보면 독자기업이 82%로 가장 많았으며, 제조업 103개, 요식업 등 서비스 업 17개, 기타 건축업, 부동산, 과학기술 연구 방면 등에서도 투자가 있었다.
종합적으로 가공 제조업은 총 투자기업의 78%를 차지하며 이 중 천만달러 이상 투자기업은 6개 인것으로 나타났다.
132개 외자 기업 중 아시아 국가 기업은 101개, 이 중 한국 기업은 63개, 일본기업 16개, 유럽 9개, 미주 12개, 기타 약 10여 개 등지로 나타났다.
한국은 전체 투자 국가 중 48%를 차지하여 청도시 투자국의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도시에서 투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는 성양구 33개, 보세구 19개, 교주 18개, 즉묵 13개, 개발구 11개, 평도 10개, 노산구 9개, 내서 7개, 교남 6개, 시남구와 이촌이 각각 3개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