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도대한민국총영사관이 청도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청도 리징호텔에서 기념 리셉션을 가졌다.만찬에 초대된 귀빈들은 청도 샤겅시장, 제남시 왕티엔이 부시장, 청도대외경제무역국 손항근부국장, 외상투자협회 왕동카이 부회장, 덕형법률사무소 서창영변호사 등 중국 각계 인사들과, 청도한인상공회 김진상 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한국상회 회장단, 청도한국무역관장 김성수, 하오산동을 비롯한 흑룡강 신문, 동북저널, 청도 TV 등 각계 언론사 대표, 하나은행, 대한항공, 아시아나, 이가자, 쌍용자동차 등 산동성 각 한국기업 대표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중 양국의 애국가 합창을 시작으로 신형근 총영사와 샤겅 청도시장, 청도 한인상공회 김진상 회장의 축사가 있은 후 연대한국상회 채규전회장의 건배 제의로 각계 인사들의 만찬과 함께 축하공연이 막을 올렸다.
주청도대한민국총영사관은 1994년 개관하여 10여년 동안 청도 한국의 항공 노선 개통을 비롯하여 주 청도 교민들을 위한 교육, 문화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신형근 총영사의 지휘 아래 청도 한국주 개최 등 영사관 개관이래 가장 활발한 교민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