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교류 15주년 특별 기획
–청도신한은행 성국제 행장 편-
‘한국과 중국 두 나라는 1992년 수교 이래 인접한 지리적 위치와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정치, 경제, 문화전반에 걸쳐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왔습니다. 중국은 이미 우리나라의 첫 번째 교역상대국이자 투자대상국이 되었습니다. 매일 1만 명이 넘는 한국인이 중국을 방문하고 있고, 서로의 문화를 함께 즐기는 가깝고 친근한 이웃이 되었습니다 한중이라는 국가는 다르지만 서로의 좋고 아름다운 것을 취하고 서로가 협력하는 관계로 지금까지의 한•중 수교 15년을 결산하고 또 다른 15년을 준비하는 뜻 깊은 한해입니다.이로써 한•중 금융인의 협력과 공조가 세계 경제의 중심지를 아시아권으로 가져오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미래를 함께 열어가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 신한은행 청도지점은 그 동안 신한은행이 한국 국내에서 이루어 온 성과를 기반으로 “고객을 감동시키자, 미래를 창조하자, 최고를 지향하자”를 행동강령으로 하여 청도지역을 중심으로 한 중국지역의 고객여러분에게 “고객의 성공을 위한 베스트 금융파트너”로서 끊임없이 함께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많이 사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도신한은행을 이끌어갈 ‘성국제 행장’의 첫 부임인사는 한중수교 15주년을 맞이한 감회로 대신한다.
한국 신한은행(행장 申相勳)은 1897년 2월 한국 최초의 민족은행인 한성은행으로 출발한 은행으로 2006년 말 기준 총자산은 177조원(미화 1934억불), 순이익 16,592억원(미화 18.1억불)이며, ROA 비율 1.08%, BIS비율 11.93%로 현재 전체 직원 수는 15,396명이며 1,000여 개의 점포망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은행이라 할 수 있다.
2007년 7월 신한은행은 Euromoney지 선정, “2007년 한국최우수은행(Awards of Excellence 2007 Best Bank in Korea)”으로 선정되었으며 Asiamoney지, Global Finance지, The Banker지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경영지표와 선도적인 정책 등이 높이 평가되어 최우수은행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또한 2007년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금융업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고객만족도와 서비스부문에서도 2006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고객만족도 은행부문 1위 수상, 2005년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대상” 선정되는 등 고객과 사회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은행으로 2007년,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선정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은행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그룹이다.
청도신한은행은 2005년 10월 19일부터 청도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07년 6월
총자산 166,701천 달러, 총 대출 105,122천 달러로 현재 직원 18명을 보유하고 있다.
주 업무는 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중국 내 한국계기업, 개인에 대한 외화예금, 외화대출수출관련업무 및 외화송금업무, 중국 내 투자희망기업에 대한 투자컨설팅 및 금융지원 등이 있다. 중국소재 한국계기업에 대해 우수한 금융서비스 제공, 중국진출기업에 대한 투자 자문 및 금융지원, 중국 현지의 경제, 금융, 무역관련단체와의 상호 교류를 통한 양국간 금융산업의 공동 발전 도모를 설립 목표로 하고 있는 청도신한은행은 신임 성국제 행장을 맞아 더욱 적극적인 서비스로 청도 현지에서도 우량금융기업으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해 가고 있다.
현재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중국 상해, 천진, 빈해, 청도와 일본의 동경, 오사카, 베트남의 호치민, 하노이 등 20여 개의 해외점포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내에도 법인을 설립하여 향후 중국의 금융환경과 금융개방일정을 고려한 신한은행은 중국 내 영업규모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자부심이 되는 일등은행(THE Bank of Pride)’이란 비전과‘처음처럼’ 이란 경영철학으로 고객의 평생동반자로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주주들에게는 조건 없는 신뢰를 받으며 자녀들에게 존경 받는 일터가 되고 산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국가경제와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신한은행은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하오산동/초상주간 공동취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