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한국 유명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화려한 패션쇼로 주목을 받았던 2004년 청도 국제패션주가 4일 동안의 행사를 마치고 9월26일 오후 막을 내렸다.전시회 참가 업체는 약 400여개에 달하며 바이어는약 150여명, 참관인원은 약 10만여명에 달한다.
총 무역거래액은 30.2억元, 계약 성사액은 1.65억 달러에 달한다.
청도 국제전시센터의 1,2층 전시장에 약 1,00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이중 중국을 제외한 외국 기업이 차지한 부스는 약 20%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내외 명품을 비롯한 새로운 업체들의 참가가 두드러졌으며,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 러시아 등의 국가 기업과 계약이 이루어졌다.
이 중 1,000만달러 이상의 계약이 6개 부문, 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이 10개 부문에 달한다. 특히 산동치리(綺麗)집단은 프랑스, 미국 등의 바이어와 5,5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따내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05 청도국제패션주는 2005년 9월에 열릴 예정이며 주제는 ‘국제명품의 교두보건설’ 로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