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유기지건설-청도시 정유기지 건설 부문은 이미 2002년 7월 국가기획부의 허가를 받았으며, 총 투자액은 100억元에 달한다. 1기 정유능력은 1,000만톤/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7월 초에 ‘청도시 대 정유기지건설 가능성에 대한 보고서’는 중국정부의 허가를 받았으며 ‘노동안전평가보고서와 환경영향보고서도 각각 국가의 안전검사 관리국과 환경보호국의 허가를 마쳤다.
2. 청도, 중국선박중공그룹과 계약
-지난 7월7일 청도시정부와 중국선박중공그룹은 북경 조어대호텔에서 합작 협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쌍방은 청도서해안에 조선기지를 건설하고 선박 제조, 해양연구센터 및 인재양성 협력 등에 대한 전반적인 협의를 거쳤다. 중국선박중공그룹은 중국에서 가장 큰 조선공업그룹으로 생산공장과 연구원은 중국 20여 개 성과 시에 분포되어 있다.
3. 보세국 ‘보세물류원구역’허가
-청도 첸완보세물류원구는 청도개발구와 첸완항구의 교차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청도보세구와 홍콩초상국집단에서 합작, 5억달러를 투자하여 기획된 국제적 무역기지로 컨테이너의 이동, 국제운송, 국제비지니스, 상품전시, 검사구역 등으로 구분 설립되며, 국제이동, 국제운송, 국제구매, 국제무역 등 4대 기능을 구비하고 있다.
4. 산동성정부에서 청도를 ‘용두(籠頭)’기지로 양성
-8월26일에서 27일까지 산동성정부는 청도에서 교동반도 제조업기지건설과 산동반도 건설 및 청도 발전 추진을 주제로 한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청도는 교동반도 중점 제조업기지와 산동반도의 용두(籠頭)가 되는 곳임을 다시한번 인정받고 산동성정부를 비롯한 산동반도 7개 도시는 발전 현황에 맞추어 청도와 주동적으로 연결, 청도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된 바 있다.
5. 청도시 자유무역수츌공단 정식 가동
-8월3일 청도시 성양구에 위치한 중국 국가급 공단인 자유무역수출공단이 정식 가동을 선포했다. 현재까지 3,200만 달러의 외자유치 성과를 거두었으며 많은 외국기업들과 협상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 Maersk Logistics, 청도에 중국북방총부 설립
-8월2일 Maersk Logistics물류 기업의 중국북방 총부가 청도 설립을 결정함과 동시에 Maersk 의 청도 선로가 확정지어졌다. Maersk Logistics그룹은 물류 운송 업체로서 청도시 물류업의 성장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업이다.
7. 청도개발구 급성장
-청도 서해안 발전의 성공적인 진행으로 개발구의 급속한 성장은 전 중국 경제인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서해안 개발구는 산업단지 배치, 구조설계, 자영기업 권장 등으로 대기업, 대그룹의 중화권으로의 이전이라는 궁극적인 발전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8. 청도전력발전 2기 건설
-30만 킬로와트의 열공급 기기 증설 결정으로 22.6억元을 투자하여 2005년, 2006년 각각 공사가 시작된다. 이 발전소가 완공되면 청도시 전력공사는 중국 국가급 발전소에 해당하는 대규모 발전 기지를 보유하게 되는 것이며 청도시는 매년 37억 킬로와트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에따라 그동안 청도시 전력난으로 가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많은 기업들의 고충이 한층 덜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9. 청도생태시건설 논증 심사 통과
-청도시 녹화건설의 일환으로 노산풍경구와 연결된 공원과 수림 건설 기획의 일환으로 ‘도시는 숲으로, 숲은 도시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청도시 환경 발전을 추구하자는 논증이 지난 8월 통과된 것으로 밝혀졌다.
10. 중국최초 국가전자정보산업기지 허가
-9월28일 북경에서 국가전자산업기지의 허가가 떨어졌다. 청도와 함께 북경, 천진, 상해, 소주, 심천 등 8대 도시가 함께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전자산업기지란, 비교적 큰 규모의 전자정보 산업 즉 과학기술 주도하며, 산업구조 및 산업체계의 시스템이 완비된 지역을 일컫는다. 중국정부의 이런한 결정은 국가전자정보산업기지로 하여금 중국 전자정보 산업이 세계로 뻗어 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하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