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양구는 성양구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개인 계좌 리스트를 발행하여 약 5만에 달하는 근로자가 근로자계좌번호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성양구는 1994년 10월부터 개인 계좌번호와 직결된 양로보험 제도를 실시하여 근로자를 위한 평생양로보험 제도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계좌리스트는 양로보험에 가입한 근로자의 근로시간, 비용납무일자, 미납부일자, 근무지 납무금액, 저축금액 등의 항목을 포함하여 이들의 현황을 상세히 기록해 두고 있다.
개인계좌리스트의 발행으로 근로자들이 더욱 체계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각 기업에서 납무하는 근로자 사회보험 납부 현황을 일일이 체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따라 성양구는 각 기업들의 근로자 관련 보험 납부 현황을 더욱 투명하게 관리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