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시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3분기 35개 대도시의 분양주택 판매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평균 9.9% 상승하였으며, 청도시는 평균 상승가격보다 3%가 높은 12.9%의 상승율로 중국 35개 대도시 중 7위를 차지, 2003년 대비 4단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높은 상승율을 보인 도시는 1위 심양 19.2%, 2위 남경 17.7%, 3위 중경 15.6%, 4위 상해 14.9%, 5위 천진 13.4%, 6위 란주 13.1% 로 각각 나타났다.
올해 1/4분기부터 3/4분기까지 중국 분양주택가격을 살펴보면 전년동기대비 평균 9.4%가 상승하였으며, 청도시는 평균 13.8% 상승하여 중국의 평균치수보다 4.4% 높으며 35개 대도시 중 7위를 차지하였다.
제1위는 상해가 21.5%, 다음으로 심양 17.2%, 남경 15.3%, 중경 15.0%, 천진 14.8%, 녕파가 14.8%상승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올해 3분기 35개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 변동을 보면 중국 서부대개발의 영향으로 서부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급성장 하여 가격상승이 동남연해 도시보다 높아졌으며 상대적으로 지속적인 3위를 유지하던 상해, 녕파, 청도가 차차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