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어디서든 40065-88888로 연결앞으로 중국 지역을 여행하거나 중국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항공 여행이 한층 편리해지게 된다.
대한항공이 중국지역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10월 29일 중국 산동성 청도시에 중국지역 통합 예약 센터를 개설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제 중국 내 대한항공 지점들의 전화번호를 일일이 기억할 필요가 없고 또 통화를 위해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도 사라지게 된다.
중국지역 콜센터는 한국지역 콜센터처럼 중국내 어디서나 시내 전화요금으로 연결이 가능한 단일번호(40065-888888)로 운영되며 휴일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비스 한다.
또 운영 시간 종료 후에는 고객이 자동읍답시스템에 음성 메세지를 남기면 다음날 근무 시간에 대한항공 직원이 그 전화에 응대하는 답신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기역 콜센터는 항공편 예약뿐 아니라 항공기 출도착 정보, 항공권 가격, 스카이패스, 각종 대한항공 상품 안내 등 항공 여행 전반에 대한 양질의 종합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 콜센터 운영은 한국어와 중국어 구사가 모두 가능한 직원으로 구성되어 고객의 언어소통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 하며, 향후 직원들로 하여금 지속적인 한국어 구사 능력을 배양, 중국을 여행하는 한국인 고객이 보다 편안한 서비스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중국지역 콜센터 개설로 미주, 일본, 유럽 예약센터와 아울러 명실상부한 전천후 고객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있을 것이다.
10월29일 해천호텔에서 열린 콜센터 오픈 리셉션에는 청도시 우충 부시장, 청도대외경제무역국 대표 등 청도시 각계 기관장들과 김영배 대한항공 청도 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감사패 수여 및 축사 선언 등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