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해남, 고밀백화점 청도 진출1997년 1월 해남의 러푸성(樂普生)이 화능(華能)백화점을 인수하였으며, 고밀시의 농업기업이 청도의 중산로에 가장 큰 백화점인 파다백화점(發達商廈)를 설립, 청도시 상업계를 초긴장 상태에 몰아넣었다.
1998년 바이성난싼매장(百盛南山超市) 입점
1998년 9월 남산의 바이성 할인매장은 3,000여 평방미터의 대형 슈퍼마켓으로 들어섰으며, 이들이 개업 후 1년동안 올린 매출액은 약 1.8억元에 달한다.
순익이 800만元에 달하며 일일 6만여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카운터를 가득 메우고 있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에 청도시정부 관련 부문에서는 고객으로 가장하여 바이성매장을 조사하였으며, 바이성 매장은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유통업계가 본받아야 할 점이 많은 곳이라고 전한바 있다.
1999년 까르프 입점
1999년 11월 30일 프랑스의 까르프가 시범영업을 펼진 첫날 4만여명의 인파가 이곳에 몰렸으며, 이튿날 두배에 가까운 고객을 맞이, 일일 매출액이 70만元에 달한다.
까르프의 경영이념인 ‘논스톱 쇼핑’또한 신선한 자극으로 받아들여졌으며, 상품의 신선도가 높아 생선류 가공매장이 까르프 30%이상을 차지, 천여만元의 설비비를 들여 생선 가공 매장을 새롭게 단장하기도 하였다.
까르프 매장 개점 후 이 곳을 관찰하는 동종업계 관리자들도 쉽게 눈에 띄었다.
2001년 대형 백화점 궈훠집단(國貨集團)도산
2001년 청도는 국무원의 허가를 받아 합작소매기업을 설립 할 수 있는 6개 도시 중의 한 곳으로 유통기업의 대외개방도는 중국 15개 성급 도시 중 3위로 나타났다.
청도시 외자 유통업체는 급속한 성장을 맞이하며 1년 동안의 매출액이 2000년과 대비하여 78.7%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백화점의 도산은 12월 바이성집단에서 궈훠집단(國貨集團)을 신탁경영 하였으며, 궈훠집단의 모든 체인점과 중화(中華)백화점, 푸얼(婦兒)상점, 교주 궈훠, 성양구 궈훠 백화점 등이 포함되었다.
2002년 외자유통업체 확장
수많은 외자유통업체들이 선을 보이기 시작했다.
1년 동안 연속 3개 이상 체임점을 오픈 하는 업체가 늘어났으며, 월마트, 바이안쥐(白安居), 오페이더(歐倍德)등의 대형 매장이 청도에 입점하기 시작한다.
2003년 대형 할인점 월마트 오픈
세계 유통업계의 선두 월마트가 청도에 진출 하였으나 바이성, 까르프의 오픈 때보다는 초라한 시작을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