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청도시는 중국내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이다.지난 3분기 청도시 중국기업의 신규허가된 기업은 1,580개, 계약금액 및 실투자금액은 각각 440억元과 153.7억元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1%와 18.4%의 상승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들어 청도시정부에서는 국내대기업, 100대 자영기업, 부문 선발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으며, 이에따라 중국내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드리는 데 공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신규허가받은 중국기업 중 천만단위 이상 부문 678개, 실투자금액 132억元으로, 이치(一汽)， 서우촹(首創), 상하이선워(上海申沃)，산동태양종이업(山東太陽紙業), 산시하이승과업 (陝西海升果業)， 중신만통증권(中信萬通證券)， 헝펑은행(恒豊銀行)， 상하이대중보험 (上海大衆保險)등으로 알려졌다.
중국기업의 주요 투자 업종을 살펴보면 제1산업 75개 항목으로 전체 5%, 실투자금액은 6.5억元, 제3산업이 530개 항목으로 34%를 차지, 실투자금액은 53.8억元, 제2산업 975개, 61% 차지, 실투자금액은 93.4억元으로 제2산업의 투자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2004년 신규등록된 업체들 중 자영기업의 증가가 두드러지는바, 중국내 자영기업은 480개, 실투자금 45억元으로 2004년 신규등록된 총 기업의 30%를 차지하였다.
그중 쓰추안신희망그룹 (四川新希望集團)， 원쩌우쉬양실업(溫州旭陽實業)， TCL가전(TCL家電)， 푸티엔중업 (福田重業)， 광동진수니우(廣東金犀牛)， 쑤닝전기(蘇寧電氣)등 중국내 대규모 자영기업 등 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