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산동이 청도 적십자사와 정식으로 협의를 체결하였다.청도 적십자사는 1914년 1차 세계대전 당시 청도에 설립되었으며 전시 부상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활동을 벌이다, 1952년 9월 청도시 인민정부의 허가를 받아 중국 청도 적십자사 분회로 정식으로 인정받았으며, 2003년 3월, 청도시정부에서는 청도적십자사의 독립을 허가하여 현재까지 청도 12개 지역에 적십자사의 분회를 조직, 운영하고 있다.
청도시 시장 샤겅이 명예회장직을, 장아이민 부시장이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총 2044개의 적십자사 산하 조직과 21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산동성 한국 기업 혹은 개인이 적십자사를 통하여 봉사활동 또는 구호용품 등의 기증을 원할 시에는 하오산동을 통하여 직접 전달이 가능하며, 하오산동과 적십자사를 통해 도움을 준 한국인 기업 혹은 개인의 선행을 각 언론을 통해 집중 보도하게 된다.
또한 물품 기증 시 발행되는 영수증은 세금이 부가되지 않는 면세용 영수증으로 개별 발행되기도 한다.
하오산동은 사이트를 통하여 청도 적십자사를 홍보하며 한국 기업 및 개인의 사랑을 전달하는 교량 역학을 하게 될 것이다.
하오산동
담당자 :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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