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은행연맹회(银联)는 내년 초부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타이 등 동남아시아의 각 국가에서 한 장의 카드로 인민폐를 결재할 수 있는 업무를 실시한다고 한다. 따라서 앞으로 동남아시아권에서 “이카통（一卡通）”으로 카드 결재는 물론, 인민폐를 현지화폐로 바꿀수 있게 되어 더이상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현재 청도 시민들은 동남아시아 여행시 대부분이 인민폐를 현지 화폐로 환전을 한 후 여행을 간다. 그러나 내년 초부터 중국 은행연맹회에서 인민폐 카드결재 업무를 동남아시아권으로 확대 실시하게 되면, 은행연맹회(银联)의 카드,“이카통(一卡通)” 한 장으로 현지의 특정 서비스센터에서 카드 결재를 할 수 있으며, 국가환율에 따라 인민폐를 현지 화폐로 바꿀 수 있게 된다. 앞으로는 인민폐 저축카드 한 장으로 국내외 어디서든 편리하게 결재할 수 있게 된다.
중국 은행연맹회는 현재 홍콩, 마카오 지역에 인민폐 카드결재 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는 한국에서도 인민폐 카드결재 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