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년 동안 류팅진은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으로 외형적인 변화 뿐만 아니라 투자자본 유치 및 문화적 교류에 있어서 큰 발전을 보여왔다.한국 기업이 집중되어 있는 류팅가도는 청도시 성양구를 알리는 대외적인 홍보 역할과 함께 청도 경제 발전에 기여한 바가 적지 않은 투자 집중구역이다.
류팅진의 이러한 발전을 자축하며 보다 더 넓은 대외 홍보를 위해 12월 11일 개최한 이번 류팅진 투자유치 15주년 행사에는 청도시 우충 부시장과 청도시 대외경제무역합작국, 산동성 무역촉진위원회, 시공상국, 주청도대한민국영사관, 한국경상남도정부통상사무소, 한국기업은행, 청도국제은행, 일본 무역 대표부 등에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류팅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외상투자설명회, 류팅 공업원 참관, 청도 최초 한국 투자기업인 ‘(주) 토프톤’배 축구대회, 투자기업 가족 만찬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1989년 투자개방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미국, 덴마크, 홍콩, 타이완 등 20여 개 국가에서 설립한 770여개의 기업이 류팅진에 자리잡고 있으며, 실제이용 외자금액은 약 6.3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