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첫째, 중국의 경제주기는 계속해서 길어질 것이다. 천원링 사장은 “연간 7% 성장률 기준으로
2020년에 중국 GDP는 약 80조 위안에 이른다. 8.5%나 9%로 예상하면 100조 위안에 이를
가능성이 있는데 대국치고 경제 급성장주기가 상당히 긴 편”이라고 밝혔다.

ㅇ 둘째, 중국은 소비 성장의 황금기를 맞게 되는데 그것도 폭발적인 성장일 것이다. 천 사장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향후 10년 중국 소비구조가 한층 개선되고 개인의 소비능력도 크게
활성화돼 10년 후면 소비가 중국경제를 이끄는 최대 동력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ㅇ 셋째, 중국은 이미 무역대국이자 투자대국 그리고 국제 선진제조업과 고급산업 이전을 받아
들이고 고급 요소를 재편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이는 기업의 전환 업그레이드에
외부환경을 조성해주었다. 이 밖에 중국의 혁신능력과 인력비축능력 증대 ▲도시화 지속 추진
▲산업화, 특히 선진제조업 발전 ▲위안화 국제화 등이 경제 전환의 막대한 잠재력이 된다.
천원링 사장은 “경제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 전환이 이를수록 먼저 주도권을 먼저 발전할
수 있다”며 “국가의 전환 최적기는 최근 5년, 다시 말해 12차 5개년 규획 기간(2011~2015)이며
최장 2020년까지다. 기업 전환 업그레이드는 되도록 2~3년 안에, 최대 5년 안에 완료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기업은 방향을 찾기 어렵게 된다”고 지적했다.

출처: 2011-11-01, 국제상보(國際商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