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브랜드 LOOKKK의 대표 김정민은 처음 악세사리 디자이너로 중국에 발을 디뎠다.

그는 ‘신체는 악세사리를 모든 곳에서 보여줄 수 있는 작은 전시회 장‘이라는 생각을 기반으로 작은 규격 안에 수백만가지의 디자인이 가능한 60mm의 미학을 터득했다.

그것에 그치지 않고 그는 무형의 것도 디자인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에 이른다.

그렇게여러가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던 무렵, 중국 한 지방도시의 전시회에 방문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향기제품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그 생각은 확신으로 바뀌게 된다. 

‘공간의 풍요로움에 대한 가치를 느끼게 해 주고싶다.‘ 

악세사리가 패션의 포인트가 되듯, 향기 제품의 디자인이 공간의 포인트가 되도록 만들 자신이 있었다. 또한 공간이 향기의 전시회 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악세사리 디자이너이던 시절의 그것과 잘 맞아 떨어지는 것이었다.

중국의 경제가 발전됨에 따라 생활 수준이 상승하면서 이전의 여러 국가가 그랬던 것처럼 중국 또한 곧 향기 제품 군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은 그 확신을 뒷받침 했다.

그는 곧바로 향기브랜드 기획, 개발에 착수했고 그렇게 LOOKKK이 탄생했다.

LOOKKK의 기획, 개발, 생산, 유통, 판매, 마케팅 등 모든 것은 본사 한곳에서 이루어진다. 중간 과정을 생략하여 보다 좋은 품질의 상품을 많은 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김정민 대표는 제품 개발 당시, 엄선된 좋은 원료만을 사용해 수정과 보완을 반복하며 시제품만 무려 30여 종 가까이 제작하여 테스트를 거쳤다. 그 결과고급원료의 비율을 타사대비 높일 수 있었고 기존 제품들의 발향시간이 짧다는 단점을 보완해 지속적으로발향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입 소문을 타 정식 런칭 이전부터 구매요청이 이어졌다.현재도 제품의 재구매율과 추천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사용 해 본 소비자에게 직접품질을 인정받은 셈이다.

제품라인과 디자인 또한 대표의 많은 고심과 애정을 통해 탄생했다. LOOKKK의 제품라인은 현재 네 가지로,라인마다 각각 다른 총 23가지의 다채로운 향기로 구성되어있다. 각 라인은 공간의 특성에 맞는 키워드를 모티브 삼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DAY SPA SERIES [데이스파 시리즈]

남태평양의 섬, 에메랄드 빛 바다와 야자수 아래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나. 

현대인의 지친 일상에서 동경하게 되는 휴양의 향기

AURA COLLECTION [아우라 컬렉션]

나만의 공간에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

아프리카 특유의 에스닉한 패턴과 색상을 좋아하는 대표의 취향이 가장 많이 반영된 라인이다. LOOKKK에서 가장 처음 탄생한 LOOKKK의 얼굴을 담당하고 있는 라인.

DAZZLE [대즐]

유럽 중세시대의 고풍스러운 공간을 모티브로 삼았다

다채로운 컬러의 오나먼트와품격있는 향기는 공간을 더 우아하게 만들어준다.

액세서리 디자이너 활동 당시 다져 온 수작업 제작 기술이 빛을 발한 라인이다.

CANTABILE EDITION [칸타빌레에디션] 

칸타빌레는 음악에서 노래하듯이 부드럽게라는 의미로 음악이 퍼져나가는 느낌을 형상화 했다.

향기도 함께 퍼져나가 공간을 채운다.

LOOKKK은 현재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베트남, 터키 등지에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현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샵인샵 정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추후 단독매장과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예정에 있다. 또한 의류, 잡화 및코스메틱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이 곧 출시될 예정에 있다. 

LOOKKK의 궁극적 목표는 향기브랜드하면 떠올릴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