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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푸린, 취임 후 첫 공개석상 등장…직접금융 비중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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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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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소형/영세기업 금융 서비스는 현재 은행업의 업무 핵심일 뿐 아니라 미래 중국은행업감독
관리위원회(CBRC)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업무가 될 것이다. 취임 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상푸린(尚福林) CBRC 위원장은 소형/영세기업 금융 서비스에 관심을
보였다. 7일 상푸린 위원장은 CCTV와의 인터뷰에서 “CBRC는 은행의 소형/영세기업 지원과
관련해 시장진입 기준, 자기자본비율, 불량대출 허용도 등 면에서 일련의 정책/조치를 취했다.
그리고 소형/영세기업 융자 비용을 경감하기 위해 소형/영세기업 대출 서비스에 대해 대출
상담 수수료, 자금 관리비 등을 수취해서는 안 된다고 은행에 요구했다. CBRC는 정책 유도를
통해 소형/영세기업 발전에 대한 금융기관의 지원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과 10월 CBRC는 《상업은행 소기업 금융서비스 개선 지원에 관한 통지》와
《상업은행 소형/영세기업 금융 서비스 개선 지원에 관한 보충 통지》를 잇달아 발표해 더
높은 리스크 허용도, 우대적 자본 관리감독 요구, 차등적 예대율 지표, 대량 지점 구축에 대한
정책 지원 등 여러 면에서 은행권 금융기관이 소형/영세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 강도를
높이도록 장려/유도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현재 중국 소형/영세기업 대출잔액은
전체 대출잔액의 27.9%에 해당한 14조 7,500억 위안에 달했다. 그중 소기업 대출잔액은 기업
대출잔액의 29.5%, 전체 대출잔액의 19.1%에 해당한 10조 1,000억 위안을 기록했다. 소기업
대출잔액 동기 대비 증가율은 전체 대출 평균 증가율을 8.4%p 웃도는 24.3%에 달해 3년
연속 ‘전체 대출 증가율/전년 증가량’을 웃도는 목표를 실현했다.
출처: 2011-11-08, 중국증권망(中國證券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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