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언론 매체에 10.29~11.2간 게재된 주요언론 보도내용은 아래와 같음.
(주칭다오총영사관 11.2일자 보고)

Ⅰ. 한국관련

1. 코트라, 롯데마트와 중국 시장 공략 (흑룡강신문 10.30)

ㅇ 10.22부터 31일까지 롯데마트 칭다오 노산점에서 한국 중소기업제품 판촉전이 개최됨. 클라스락,
홈케어 등 한국내 생활소비재 및 식품 수출 중소기업 49개사가 참여함.

ㅇ 동 판촉전에서 실적이 좋은 업체는 롯데마트에 입점 시키는 것을 조건으로 개최되었으며, 참가한
제품은 친환경, 웰빙제품 들이 많아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2. 한국형 음식물처리기 “싱크리더” 산동에 진출

ㅇ 한국기업 (주)세인이엔지가 경기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의 수출촉진단에 참가하여 중국시장
개척을 추진한 결과, 산동성과 상하이에 3만 대의 제품수출에 성공함.

ㅇ 중국 기존 제품은 1차 분쇄기에 의한 하수관로 막힘 현상과 기존 음식물 처리기 전기모터의 잦은
고장과 교체비용에 많은 경제적 부담등 문제점이 있었음.

ㅇ 세인은 1차 분쇄기에 2차 감량기를 더하고 기계적인 특성에 의해 전기모터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는
제품 매력으로 향후, 해외 매출이 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3. 이수화학, 산동성 제남시에 738억 위안 규모 페인트 소재 공장 합자 (흑룡강 신문 10.30)

ㅇ 한국 이수화학은 10.24 중국 동명석화와 산동성 제남시에 연산 4만톤 규모로 메틸에틸케톤(MEK)
공장을 짓는 합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ㅇ 투자금액은 738억 위안이며, 신설법인 지분은 동명석화가 40대 60비율로 보유할 예정이고 신설
공장은 2013년부터 생산가능 함.

ㅇ 동 합자계약은 이수화학이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강소성의 연성
알킬벤젠 사업과 산동성 동명석화 합작사업은 이수그룹 대중국 투자의 양대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됨

Ⅱ. 산동성 관련

1. 산동성 위해시 2011년 1-3분기 대외무역총액 125.9억달러 달성 (대중일보 10.29)

ㅇ 위해시 해관의 통계에 의하면 2011년 1-3분기 위해시의 수출입 총액은 125.9억 달러
(24.2% 증가)로 산동성의 제4위를 차지함.(청도, 연대, 일조가 앞 순위임)

ㅇ 한국은 위해시의 제1무역파트너로 1-3분기 위해시 대한국수출입금액은 위해시 대외무역 총 금액의
32.9%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모터로써 수출금액은 37.9억 달러(16% 증가)임.

2. 산동성 60여 개의 기업 및 합작회사 제9회 중국 국제농산품 교역회 참석 (대중일보 10.31)

ㅇ 제9회 중국 국제농산품 교역회가 10.30 사천성 청뚜(cheng du)에서 개최됨. 산동성의 60여개
기업과 합작사가 천 여종의 농산품과 수산품을 교역회에 전시하였고 이는 동 교역회 중 면적 및
부스가 제일 크고 많음.

ㅇ 동 교역회는 중국 농업부에서 주관하였으며 전시와 경제, 무역교류가 동시에 진행되고, 전시, 무역
거래, 원예작물 전시 등 3개구로 나누어서 진행함.

3. 산동성 1-3분기 보험비 수입 760억 위안(12.7% 증가) 돌파 (제노만보 10.31)

ㅇ 산동성 보험감독국에 의하면 2011년 1-3분기 산동성(청도시 제외)의 보험비 수입은 760억
위안(12.7% 증가)으로 전국 제3위 차지함. 그중 자동차의 보험이 177.64억 위안(12.96% 증가)임.

ㅇ 재산보험업무도 1-3분기 누계 209.6억 위안(13.91% 증가)으로 전국 제4위를 차지하였으며, 29개의
재산보험회사 중 23개의 기업이 이윤을 남겼음.

ㅇ 1-3분기 생명보험은 누계 550.53억 위안(12.25%)이고 이는 전국 평균 증가 속도 보다 3.11% 높음.

4. 천억 위안의 첨단 프로젝트 계약으로 칭다오 공업발전방식 전환 업그레이드 추진 (대중일보 11.1)

ㅇ 10.31 북경에서 <칭다오 공업 발전방식 전환 업그레이드 투자유치회>가 개최됨. 동 회의에서
79개의 첨단 프로젝트가 계약 되었으며 투자 금액은 1,000억 위안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음.

ㅇ 동 회의에서 체결된 주요 프로젝트는 정보기술, 첨단장비제조, 신에너지, 신제료 등 신흥산업이며
투자 금액 중 Da tang그룹과 중국 유니콤(Unicom)이 각 340억 위안과 57억 위안을 투자함.

5. 산동성 1-3분기 GDP 동기대비 11.1%증가 (대중일보 11.1)

ㅇ 산동성 통계국에 의하면 산동성 2011년 1-3분기의 GDP는 33,030.9억 위안(11.1% 증가)이며 식량
총 생산량은 2,104.7만 톤(2.2% 증가) 임.

ㅇ 1-3분기의 고정 재산투자금은 18,958억 위안(22.2% 증가)이며, 지방재정수입과 개인가처분소득은
각 2,683.5억 위안, 16,730위안(13.7% 증가)임.

ㅇ CPI는 5.1이며 식품과 거주(居住)류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