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11년 베이징 국제 풍력에너지 콘퍼런스·전시회를 가다

2011-11-25
베이징무역관
김령 ( jinling@kotra.or.kr )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2011년 베이징 국제 풍력 에너지 콘퍼런스·전시회(China Wind Power 2011)
개최기간	2011년 10월 19~21일
개최연혁	2008년부터 매년 개최
개최국가	중국
개최장소	New China International Exibition Center, Beijing(중국 국제전람중심 신관)
전시면적	50.000㎡
홈페이지	www.chinawind.org.cn
전시회 목적	그린에너지산업 경제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국가 간 협력 도모
전시품목	풍력에너지 관련 산업 동력장치, 블레이드, 기타 풍력발전 부품, 시스템

ㅇ 본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세계 3대 국제 풍력전시회로 2011년에는 30여 개국,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함.

- 주요 참가국은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한국, 영국 등으로 VESTAS, GE, ABB, SIEMENS, GAMESA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대거 참여함.

- 신제품 및 신기술 발표, 첨단장비 및 부품 소개, 국내외 투자유치, 연구개발 등 국내외 기업의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국가협력 플랫폼 역할을 함.

□ 전시관 현황

ㅇ 전시장은 W1, W2, E1, E2 총 4개의 관으로 나누어 E1, E2는 중국업체와 외국업체 중심으로, W1, W2는 국가관 중심으로 배치됨.

- 한국관은 풍력발전의 대국인 덴마크, 네덜란드 등 북유럽국가와 함께 W2관에 있음.

부스배치 평면도

□ 주요 참가기업 스케치

ㅇ 이번 전시회에 대부분이 북유럽 국가들이 참가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부스 안을 카페 형식으로 꾸며놓은 것이 인상 깊음.

- 베스타스(덴마크)는 세계 1위 풍력업체로 지속적인 기술발전으로 초고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스페인도 완성업체로서 초고속 성장을 보임.

- 지멘스(독일)는 완성업체로 중국 현지에 공장에서 생산한 기어박스, 발전기 등을 선보임.

ㅇ 중국 참가업체 또한 대규모로 부스설치를 했음.

- 현장에서 사용하는 부품 및 발전기들을 직접 전시장에 설치해 이해도를 높이고 프리젠테이션과 사은품 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임.

- 안내 요원들이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고 행사를 진행한 점이 인상 깊음.

주요 참가기업

□ 한국관 스케치

ㅇ 한국관은 유니슨, 우림기계, 미래테크, 현대, 다윈, 케이엠 등 6개 업체가 참가함.

- 풍력설비(WING SYSTEM), 풍력 기어박스, FOGED & CASTED STEEL PRODUCTS, Tower flange, 풍력 발전 브레이크, Rotor blades 등 제품을 선보임.

- 한국 참가업체들은 풍력 발전기에 사용하는 부품들을 전시해 많은 인기를 얻었음.

한국관

자료원 :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