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최근 잇달아 불거진 정보안전 문제에 대중과 정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정보산업 발전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ㅇ 스마트폰산업이 빠르게 발전함과 더불어 핸드폰 악성 소프트웨어와 바이러스 소프트웨어 문제가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 국가인터넷 응급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중국에서 막은 핸드폰
악성 소프트웨어는 1,600여 개, 감염된 모바일 스마트 단말기 수는 누적 800만 대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스마트폰이 직면한 안전 위험에 대해 장신성 부국장은 “현재 스마트폰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불거지고 있으며 수익 창출을 위해 무단으로 사용자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기업도 있다. 예컨대
사용자의 통화기록, 위치정보 등이 모두 수집 대상이며 이로써 사용자 개인정보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ㅇ 스마트 단말기와 모바일 인터넷의 정보 안전을 확실히 보장하고 스마트 단말기산업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장신성 부국장은 “현재 공신부는 모바일 스마트 단말기 관련 관리
방법을 연구/제정 중이다. 이는 규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중국 스마트 단말기산업의 발전을 한층
더 촉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ㅇ 끝으로 그는 “안전문제는 모든 스마트 단말기업체가 고도로 중시해야 하며 특히 단말기 안전
소프트웨어업체도 이런 기회를 잡아 모바일 단말기 안전 발전에 유리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출처: 2011-12-8 중국통신망(中國通信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