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 일본 인포브리지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의 중국 3대 도시에 거주하는 20∼40대 남녀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소매점포 이용 상황 파악을 목적으로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함.

□ 조사 결과
○ 이용 빈도
- 소매점 이용 빈도에 대해서는 편의점은 '2∼3일에 1회'이 41.4%로 가장 많았음, '1일 3회 이상'이 16.7%, '1일 2회 이상' 4.4%, '1일 1회'23.9%를 합하면, 70% 이상의 사람이 2∼3일에 1회 이상 편의점을 이용하고 있음.

- 슈퍼마켓은 '1주일에 1회 정도'가 51.4%로 가장 많았음. '1일 1회'18.6% 등을 합하면 70% 이상의 사람이 1주일에 1회 이상 슈퍼마켓을 이용하고 있음.

- 드럭스토어는 '2개월에 1회 이하'가 29.4%로 가장 많아 다른 점포에 비해 이용 빈도가 낮음.

○ 편의점 브랜드 인지도
- 편의점의 브랜드 인지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는 'Quik'가 73.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세븐일레븐'이 72.2%, '훼미리마트'가 58.6%임.

- 지역별로는 베이징에서는 'Quik'이 82.5%, 상하이에서는 '로손'이 91.7%, 광저우에서는 '세븐일레븐'이 81.7%로 각각 가장 높았음.

○ 슈퍼마켓 브랜드 인지도
- 슈퍼마켓 브랜드 인지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는 '까르푸'가 91.6%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월마트'가 84.4%, 'Lotus'가 78.1%였음.

- 지역별로는 상하이에서는 'RT-Mart', 'Metro', 'Groupe Auchan'의 포인트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아 각각 70%를 넘었음.

- 베이징에서는 'WU-Mart'가 광저우에서는 'TRUST-Mart' 'PARKn SHOP' 등이 다른 지역에 비해 포인트가 높았음.

○ 드럭스토어 브랜드 인지도
- 드럭스토어 브랜드 인지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는 'Watsons'가 95.3%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Mannings'가 51.7%, '金象大藥房'이 41.4% 등으로 'Watsons'의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았음.

- 베이징에서는 '金象大藥房'이 75.8%로 다른 지역에 비해 포인트가 높았음. 또한, 광저우에서는 'Mannings', 'LBX', '海王星辰'의 포인트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았음.

○ 편의점 브랜드에 대한 인상
- 훼미리마트에 대해서는 '대만 계열'이 27.5%로 1위이며, 일본계라고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적음을 알 수 있음. 세븐일레븐에 대해서도 '홍콩 계열'이 23.8%로 '일본 계열'의 20.8%를 넘고 있음.

- 한편, '로손'에 대해서는 '일본 계열'이 43.9%로 가장 높아 다른 일본계 CVS와 달리 일본계 브랜드로서 인식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