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 1-11월중 중국의 M&A건수는 총 1,040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

－ 徐衛卿 칭커(淸科)M&A애널리스트는 해외인수합병의 뜨거운 열기가 인수합병 증가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고, 요동치고 있는 세계경제로 인한 자산가격의 하락 및
중국의 경제발전이 기업의 M&A에 강한 동기를 부여했다고 분석함

－ 淸科통계수치에 따르면, 이미 공개된 880건의 인수합병 사례 중 인수합병 1건 당 평균
금액은 6,422만 달러, 총 인수합병 금액은 565.1억 달러에 달하여, 2010년 연간 인수
합병 거래건수 622건, 거래총액 348억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금년 해외 인수합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 통계에 따르면,
금년 1-11월 중국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 건수는 106건에 달해 전체의 10.2%를 차지
하였으며 특히 금액이 공개된 78건의 인수합병 거래총액은 234억 달러에 달해 전체
거래총액의 41.5%에 해당한 수준임

－ 이에 대해 徐 애널리스트는 자원 등의 자산가격이 하락했을 때 많은 기업들이 인수
합병을 진행하고 산업의 통합조정을 꾀한다고 설명함. 또한 위안화 가치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한 구매력 상승이 인수합병 증가의 또 다른 원인이 되는 한편, 향후 국내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중국 기업들의 인수합병에 대한 염원 또한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임

출처: 북경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