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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은행 “일본의 對中 위안화 직접투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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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중국 중앙은행이 25일 저녁에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중일 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경제금융관계를
지원하기 위해 양국 지도자는 양국 금융시장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 금융거래를 독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서 “일본은 중국에 위안화 직접투자를 할 수 있다. 일본국제협력
은행(JBIC)은 중국에서 위안화 채권을 시범 발행할 것이며 일본 당국의 중국정부 채권 투자 관련
신청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보도자료에서 중일 양국은 구체적으로 아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고 시장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ㅇ 첫째, 중일 양국 역외거래에서 위안화와 엔화 사용을 촉진한다. 무역결제 시 위안화와 엔화 사용의
편리성을 증대시켜 양국 수출입업체의 환율 리스크와 거래원가를 절감한다. 또한 일본기업의 재중
자회사 투자를 비롯한 일본의 대중 위안화 직접투자를 지지한다.
ㅇ 둘째, 위안화와 엔화의 직접거래시장 발전을 지지한다.
ㅇ 셋째, 위안화/엔화 증권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지지한다. 일본기업은 도쿄와 기타 해외시장에서
위안화 채권을 발행하고 일본국제협력은행은 중국에서 위안화 채권을 시범 발행할 것이며 일본
당국의 중국정부 채권 투자 관련 신청절차가 진행 중이다.
ㅇ 넷째, 민간부문이 해외시장에서 위안화/엔화 표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발전시키도록 독려한다.
ㅇ 다섯째, ‘중일 금융시장 발전 연합 테스크팀’을 설립해 상기 분야의 협력을 추진한다. 중국 중앙
은행은 “치앙마이에서 제의된 다각적 구조 하에 지역위기 방지기능 도입 및 위기해결 메커니즘
강화를 포함한 ‘10+3’ 재정금융협력 가속화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출처: 2011-12-26,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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