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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업 성장 6대 조치 마련…2012년 목표성장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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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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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6일 ‘전국 공업신식화 회의’에서 먀오위(苗圩) 중국 공업신식화부(工業和信息化部) 부장은 “올해
규모이상(연매출 500만 위안 이상 기업) 공업 부가가치액이 13.9% 증가했다. 내년에는 안정적인
성장에 힘써 성장률 급락을 막을 것이다. 내년 목표성장률은 11%”라고 밝혔다. 중국 공업분야는
올해 10월부터 둔화세가 가속화돼 10월과 11월 성장률이 각각 13.2%와 12.4%에 그쳤다. 먀오
부장은 “올해 공업 성장세는 양호한 편이었지만 가파른 둔화세가 지속될 경우 국가 경제/사회
안정과 고용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ㅇ 2012년은 ‘12.5(2011~2015)’ 규획을 이어가는 중요한 해인데 중국 공업은 복잡한 국내외 상황에
직면해 하강 리스크가 커질 것이다. 먀오 부장은 안정적인 공업 성장을 위해 다음 6개 측면에서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첫째, 석탄, 전기, 석유, 가스 등 생산요소의 정상 공급을 보장한다.
- 둘째, 가전하향(家電下鄉, 농민 가전 구매에 보조금 지원) 등 소비촉진정책을 계속해서 시행하고
에너지절약형 자동차 보급, 신연료 자동차 운행 시범도시와 개인 구매 보조금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 셋째, 공업/통신업 투자 관리직책을 이행해 공업 전환/고도화 투자지침을 제정/발표하고 ‘12.5’
규획에서 확정한 중대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추진하며 민간투자를 촉진한다.
- 넷째, 조율을 통해 수출입관세정책을 구체화하고 무역마찰에 적극 대응한다.
- 다섯째, ‘12.5’ 규획 실시에 전력을 다해 공업 전환/고도화 행동계획을 가동하고 중점 산업, 중점
분야, 중점 지역의 공업 전환/고도화 방안을 제정한다.
- 여섯째, 모니터링 네트워크와 예측/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보완해 운영 모니터링과 분석을
강화한다.
ㅇ 이 밖에 중소기업 지원도 공업신식화부 내년 업무 핵심이다.
출처: 2011-12-26, 중신사(中新社)/편집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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