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PV시장의 가동

- 2011년 8월 1일 중국은 PV의 전선망 연결 전력요금을 출시하였는데 PV시장의 고속 성장은 정책적 지원을 얻게 되었음.

- PV 발전(發電)이 양호한 발전(發展) 전망을 가지게 되면서 향후 중국 PV시장은 비교적 빠른 성장속도를 유지하게 될 것임.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제정한 신에너지 제12차 5년 발전계획에 따르면 PV장비의 목표를 10GW로 상향 조정하며 2020년에 이르러 중국 PV의 장비의 목표가 50GW로 대폭 상향 조정될 것임.

- PV산업의 단기간 내 밀집 확장은 생산력의 과잉을 초래할 것임. 현재 중국 PV산업의 생산력은 주로 국제시장에 의해 소화되는 것에 의존하고 있는데 국제시장이 위축되면 PV기업은 국내시장으로 돌아설 수밖에 없으며 중국 국내의 생산력의 증가분은 국내시장의 증가분을 훨씬 초과하는 수준이므로 생산력의 과잉 양상이 초래될 것임.

□ 중국 PV기업의 발전 동향

- 현재 신용대출이 긴장하고 산업이 부진한 등 요인의 영향을 받아 중국 PV기업은 보편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문제에 시달리고 있음. 또한 현재 PV산업은 수량과 가격이 모두 하락한 곤경에 처해 있으며 기업의 수익성은 어려운 상황이며 중국 국내시장의 전면적인 가동도 어느 정도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 현재 중국 PV산업의 발전 과정에 당면한 한 개 큰 문제는 속도만 추구하고 발전의 질을 홀시하고 있어 다수 기업의 중심은 기업 규모와 생산력의 확대에만 두고 있으며 핵심 기술의 연구는 따라가지 못함. 또한 중국 국내의 PV기업은 대부분 가격을 경쟁수단으로 삼고 있으며 생산규모의 확대를 통해 저렴한 PV 부품 가격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2011년 중국 PV시장의 생산력 과잉 양상이 조성됨.

□ 원가 통제가 핵심

- 시장 수급을 단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어려워 PV산업의 각 단계의 생산업체들도 어려운 곤경에 처함. 산업 중, 하위에 처한 규소절편 및 부품업체는 우선 애로 대상인데 현재까지 대부분 기업이 2011년 2/4분기부터 지속적인 적자 상황에 직면하고 일부 중소기업은 생산 감소 내지 중단 상황이 나타남.

- 산업의 전연 지역에 위치한 폴리실리콘업체도 중, 하위 기업의 가격과 원가 압력을 받아 해당 가격도 하락할 국면에 처함. 또한 2011년 중국의 폴리실리콘의 생산력의 꾸준한 방출 및 외국 폴리실리콘의 저가 경쟁으로 단위당 원가 통제에 더욱 주력할 수밖에 없음.

□ 시장 수급이 내, 외 곤경에 처함.

- 그러나 다수 폴리실리콘 기업에 대해 말하면 제품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여전히 하위 말단시장의 수급 동향임. 그 중 유럽시장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함.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0년 전세계 PV의 신규 설치 장비는 15.8GW인데 그 중 EU가 12.3GW에 달함. 또한 독일은 2010년 신규 설치 장비량이 6.7GW로 전세계 시장의 42.5%를 차지하여 세계 최대 PV시장이 되었으며 유럽도 중국 90%의 PV시장 비중을 차지함.

- 따라서 유럽시장의 PV 보조금정책도 중국 PV시장의 수급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 비록 중국에서도 PV발전시장의 규모화 가동을 위한 관련 자극 정책을 발표하였지만 아직까지 성숙하지 않은 중국 수요 시장도 유럽시장의 수요 위축 영향을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려운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