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첫 회 중국식품안전법치포럼이 베이징(북경, 北京)에서 개최

- 최근에 중국에서 식품 안전 문제가 자주 발생하면서 중국 국내 식품 안전 분야의 입법 부족이 나타나고 있는데 동 포럼의 개최는 각 분야의 자원 통합과 식품 안전 입법의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

□ Mengniu(蒙牛)그룹 창시자가 사직함.

- 2011년 6월 11일 Mengniu우유회사는 창시자 Niu Gensheng(牛根生)이 이사회 주석 직무를 정식으로 사직했다고 밝혔음.

□ Shuanghui(雙匯)에서 돼지고기 살코기 함량을 늘이기 위한 첨가제 사용

- 2011년 식품업계에서 이슈가 되었던 사례는 Shuanghui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이 사용하는 돼지고기 원료에 살코기 함량을 늘이는 첨가제가 사용된 것으로 이로 인해 동 회사는 손실이 수백 억 위안에 달하였고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타격을 입음.

□ 컬러 만두

- 2011년 4월 상하이(상해, 上海) 푸둥(포동, 浦東)의 슈퍼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만두를 회수하여 방부제와 색소 등을 섞어 만든 만두가 판매되었는데 그 생산기간은 마음대로 고쳤고 인체에도 해가 있는 제품임. 동 사건이 언론에서 보도된 후 원저우(온주, 溫州), 충칭(중경, 重慶) 등 지역에서도 유사한 제품을 판매하여 이슈가 되었음.

□ 유독 콩나물

- 2011년 4월 17일 선양(심양, 沈陽)에서 유독 콩나물 생산거점을 조사해 냈는데 3일간 40여 톤의 유독 콩나물을 압류함. 조사된 유독 콩나물에는 요소 등 여러 가지 불법 첨가제가 포함되었으며 이를 장기적으로 식용한다면 암을 초래할 위험성도 있었음.

□ 대만의 성장촉진제 풍파

- 2011년 5월 대만의 한 향료생산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에 유독 화공소재인 성장 촉진제가 발견되면서 여러 가지 질병을 초래할 위험성이 제기됨. 이는 대만버전의 “멜라닌 분유 사건”이라고도 불림.

□ 그 외 이슈

- 폐기 식용유가 일반 식용유로 둔갑한 사례, 味千라면식당의 탕 사건, 중국 우유산업의 기준이 세계에서 제일 낮은 것,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주류기업을 두 번 요청하여 담화를 통해 술 가격의 급등에 대해 논의한 것 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