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도시 여성의 산후조리원 잠재수요 존재 - - 기능성과 심미성 겸비한 임산부 의류 인기 - □ 중국 임산부 용품 시장 ○ ‘중국 인구와 노동력 문제 보고‘에 따르면 매년 약 2500만 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며 중국 임산부용품시장이 유•아동시장만큼 큰 시장이 될 것
- 중국아동산업연구센터 자료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의 구매력이 높아져 중국 임산부용품 시장도 커질 전망
○ 신세대 임산부는 자신과 아이에게 쓰는 지출이 많아지는 형태를 띠며 임산부의 기능성 제품시장의 잠재수요가 큼. ○ 도시화율이 높아져 중국 여성의 도시의 임신 비율이 높아져서 기성세대 여성보다 임신 관련 제품을 선택할 때 기능성과 미적인 기준 모두 부합하는 제품 선호 □ 임산부 인기제품 ○ 산후조리원 수요 높아
- 전통적으로 중국 여성은 출산 후 한달 동안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坐月子) 풍습 존재 - 광둥성 광저우의 한 산후조리원 원장에 따르면 젊은 중국인들은 자신과 자녀를 위한 소비와 지출을 아끼지 않는 소비 형태와 육아에 대한 가치관이 변화하면서 산후조리원 수요가 높음. - 중국국내서비스협회에 따르면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와 출산 후 건강에 관심이 급증하면서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대도시 중심으로 약 200개의 산후조리원이 있음. - 광둥성 선전은 ‘홍콩 원정 출산’ 열풍으로 산후조리시장이 가장 먼저 발달하기 시작했으며 정착 단계 - 광둥성 광저우의 산후조리원 한달 비용이 약 5만 위안이므로 집에서 산후조리 도우미(月嫂)를 한달 동안 고용(6000위안)하는 것보다 약 10배 비싼 가격 ○ 중국 산후조리원, 대도시 부유층이 타깃
- 중국 내 산후조리원은 보편적인 문화가 아니며 고급화 전략으로 부유층을 타깃으로 삼아 유행에 민감하고 웰빙생활을 선호하는 바링허우(80后) 여성들이 산후조리시장의 주 고객층 - 최근 5년 사이 산후조리원이 급증했고 산부인과와 연계 계약을 맺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으며 5성급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존재
○ 임산부 필수품: 전자파 차단 기능성 의류(防辐射服)
- 중국 임산부는 전자파 차단이 있는 기능성 의류를 하나 이상 구매하며 특히 컴퓨터 앞에서 오래 근무하는 직장 여성의 필수품 - 앞치마와 비슷하게 생긴 의류이며 평상복 위에 두르는 형태, 분홍색이 가장 인기 있는 색상 - 전자파 차단 기능 의류에 대해서 정확하게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의류업체들은 자사의 제품이 전자파 99.99% 차단이 가능하다고 주장 - 한 조사에 따르면 임산부 여성의 70% 이상이 전자파 차단 의류를 살 계획이라고 답변함 - 보통 임산부는 두 개에서 세 개의 전자파 차단 의류를 구입 - 젊은 여성들은 전자파 차단 의류를 구매할 때 실용성보다 디자인이 더 중요한 요소라고 답함. □ 시사점 ○ 한국 산후조리원 프랜차이징 전망 높아
- 산모와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이지만 현재 정부의 규제가 없어 아직 미숙한 단계의 사업이므로 전망이 높은 사업이 될 것 - 중국 내 산후조리원은 고급화 전략을 펼치기 때문에 한국에서 보편적으로 출산 후 임산부가 몸조리를 위해 이용하는 산후조리원 문화의 프랜차이징을 통해 중국의 중산층을 상대로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 -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아이 건강을 책임지기 때문에 세심함을 요하는 사업이며, 높은 품질을 보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 될 것 ○ 임산부 의류는 기능성이 뛰어나면서 동시에 패셔너블한 의류 찾아
- 옷을 고를 때 착용감이 중요한 사항이지만, 중국은 어린 임산부가 많아 산모이기 이전에 여성이고 싶어해 디자인도 구매 시 큰 영향을 미침. - 한국의류와 패션에 긍정적인 이미지가 있어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이 첨가된 의류를 선보인다면 중국 임산부복시장 진출은 어렵지 않을 것 출처:코트라칭다오무역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