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은행(人民銀行), 「개인신용정보업무 준비작업에 관한 통지」 발표

- 5일, 중국 인민은행 「개인신용정보업무 준비작업에 관한 통지(關於作好個人徵信業務準備工作的 通知)」를 발표하고, 즈마신용관리공사(芝麻信用管理公司), 텐센트신용정보유한공사(騰訊征信有限公司) 선전첸하이신용정보센터주식유한공사(深圳前海征信中心股份有限公司), 펑위안신용정보유한공사(鵬元征信有限公司), 중청신신용정보유한공사(中誠信征信有限公司), 중즈청신용정보유한공사(中智誠征信有限公司), 라카라신용관리유한공사(拉卡拉信用管理有限公司), 베이징화다오신용정보유한공사(北京華道征信有限公司) 등 8개 민간업체에 관련 서비스를 위한 6개월간의 준비작업 착수를 지시함.

- 상술한 8개 민간업체는 개인신용정보업무 경영자격을 획득하는 최초의 개인신용정보업체가 될 것임.
 

 

 

○ 인민은행 판궁성(潘功勝) 부행장, “현재 신용정보기관으로는 사회경제발전의 수요 충족 어려워”

- 신용정보시스템은 중국의 중요한 금융인프라 중 하나로, 신용대출 효율 제고, 신용대출 리스크 예방, 신용에 대한 사회의식 제고 등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

- 그러나 현재 신용정보기관과 평가기관 150여 곳의 연간 소득은 20억 위안 정도임.

- 전반적으로 중국의 신용정보기관은 규모가 작고 서비스와 상품 종류가 적으며 정보 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신용정보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사회경제발전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어려움.

 

○ 증권기관: 중국 개인신용정보시장 수요 1,000억 위안 넘어

- 한 증권기관의 예측에 따르면, 중국 개인신용정보 시장의 향후 규모는 1,000억 위안이 넘을 것으로 전망됨.

- 그러나 현재 개인 및 기업신용정보 시장의 총 규모는 겨우 20억 위안 수준이며, 그중 개인신용정보 시장은 2억 위안 정도에 불과함.

- 시장이 개방되면 향후 중국 개인신용정보시장은 빠르게 확대될 것임.
 

 

 

○ 8개 민간업체, 정부의 요청에 따라 준비작업 착수, 영업허가증 취득까지는 아직 시간 필요해

○ 텐센트: 인터넷 신용정보시스템 선보일 예정

- 이 시스템은 텐센트의 빅데이터 능력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행동 기록 분석을 통해 금융기관에 이용자 평가 정보를 제공할 것임.

○ 라카라: 주고객은 주식제 상업은행

- 중소기업의 금전출납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의 신용평가보고서를 확보할 것임.

○ 중청신: 은행 위탁받아 개인신용 평가

- 은행 경영대출 지급의 근거 마련을 위해 은행의 위탁을 받아 대출이 필요한 농가 또는 영세기업주의 개인신용을 평가할 것임. 

 

출처: CSF, 2015.01.06/经济参考报/편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