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다오시 조사팀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칭다오시 부동산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7.8%인상, 1월부터 3월의 가격 인상폭은 각각 8%, 7.5%, 7.9%씩 인상하였다고 조사 되었다.
분양주택 7.6%인상
1/4분기 분양주택이 부동산 가격 인상의 주력군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동기 대비 7.6%인상, 부동산 총 인상치의 3.8%를 이끌었다고 조사 되었다. 주택 분류로 보았을 때, 칭다오시 경제실용방(經濟適用房)의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3.4%인상하고, 주로 이창구와 시북구에 분포되고 평균 분양가는 3,240元/평방미터로 조사 되었다. 특히, 경제실용방의 개발면적이 저소득층의 구매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하여 공급이 부족한 현상을 보였다.
7개 구역 평균 분양가 5,715.9元/평방미터
칭다오시 7개 구역(시남구, 시북구, 사방구, 노산구, 성양구, 황도구, 이창구)의 일반주택 평균 분양가는 5,715.9元/평방미터로 전년 동기 대비 7.2%인상, 그 중 다층주택(多層住宅-일반적인 6층 주택)의 가격은 7.6%인상하고, 고층주택(高層住宅)의 분양가격은 6.6%인상 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다층주택(多層住宅)의 분포지역으로 볼 때, 사방구의 4급지역과 이창구의 6급지역의 가격 인상폭은 10.1%와 11.3%에 달했으며, 성양구와 황도구의 가격 인상폭은 9%, 9.5%씩 각각 나타났다. 이로 보았을 때, 칭다오시 구역범위의 확대, 고성구역의 개발토지 결핍 및 공업기업이 도시 외곽으로 이전하고, 도시화 개발속도가 가속화 됨에 따라, 예전에는 도시중심과 멀리 떨어지고,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시민들이 꺼리던 구역이 교통, 환경, 도시건설 등 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에 따라 선호하는 개발구역의 중심으로 변했다.
고급 아파트 편균 분양가 9,911.6元/평방미터
고급 아파트(高檔公寓)의 분양가는 지속적인 인상을 보여 올해 1/4분기, 칭다오시 연해지역의 고급아파트 분양가는 전년 동기 대비 17.5% 인상, 평균 분양가는 9,911.6元/평방미터로 조사 되었으나, 판매 수량이 많지않아 칭다오시 전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칭다오시 3차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비즈니스 구역의 오피스텔 등 수요가 증가되에 따라, 올해 1/4분기 칭다오시 비 주택류 부동산 분양가는 전년 동기 대비 12%인상하여 칭다오시 전체 부동산 가격 인상치의 1.3%를 이끌었다. 비 주택류 부동산, 오피스텔의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6.5%인상, 상업 오락용 상가의 가격은 14.6%인상 되었다.
중고주택 6.9%인상
1/4분기 칭다오시의 중고 주택은 전년 동기 대비 6.9%인상하여 칭다오시 전체 부동산 가격 인상치의 2.7%를 이끌었다. 그 중, 고층주택의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6.7%인상, 다층주택의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7.5%인상되었다고 조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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