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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원가 중국 제조업 시장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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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저원가 자동차가 세계적으로 선호를 받고 있는 실정이지만 직원들의 수질 향상이 수반되지 못한다면 전쟁의 금메달이 반드시 중국에 돌아갈 수는 없다.
기회가 왔다!
“올 5년동안 세계에서 이전에 없었던 활력넘치는 저원가 시장이 나타날 것이며 북미, 유럽을 포함한 세계 자동차 시장은 저원가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모두 커질 것이다. 올 5년동안 저원가 자동차 매출량이 4.1%의 상승폭으로 전체 자동차 시장의 상승폭을 넘을 전망이다. “
위 글은 유명한 전략 컨설팅 업체인 로랜드 버거(RolandBerger)가 발표한 “세계 저원가 자동차 시장을 주목하자”라는 리포트에 나오는 문구이며 이 글에 따르면 2012년까지 저원가 자동차의 연 매출량은 1800 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로랜드 버거의 북미지역 바이어인 Erkut Uludag는 미국 저소득층의 해당 자동차 지출이 약 300 억달러로 그중 대부분이 중고 자동차로 넘어졌다고 밝혔다. 미국 저원가 자동차 수요가 아직 충분히 만족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고객들이 중고 자동차가 싫다는 게 아니라 가격이 적당한 중고 자동차가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 몇년간 유럽시장의 불황과 소비자들의 소비 능력의 하락 등으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주머니에 있는 돈으로 더욱 큰 가치를 구매하고 싶은 심리가 강한 요인도 있다.
또한 유럽과 미국시장뿐만 아니라 품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자부심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한 일본과 한국의 자동차 원가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중국은 이러한 기회를 잘 잡아야 내실있는 자동차 제국이 될 수 있다.
중국 자동차 수준?
기회는 늘 중국의 자동차 제조상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로랜드 버거 리포트는 유럽과 미국의 자동차 제조상들에게 이번의 기회를 빨리 잡으라고 권한다. 중국 제조상과 마찬가지로 중국 자동차 제조상들은 저원가만으로는 세계 시장을 휩쓰는 기세를 아직 형성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 경제의 전체적인 특징은 저원가 자동차에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중국의 저원가 자동차 제조 수준이 아직 낙후된 상태이다. 상해자동차그룹 전무이사 Phil Murtaugh는 중국 기업들이 세계 제조 수준을 따라잡으려면 적어도 10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국 자동차 제조상들은 융자와 저가전략에 상당한 우세를 가지고 있지만 국제 시장에서 제대로 나서려면 많은 폐단을 없애야 한다. 소형 자동차를 예로 들면 중국 국내 평균 사고가 매 100대당 454건이 있으며 유럽과 미국 시장은 118건을 표준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 자동차 업계의 평균 표준이기도 하다.
어떻게 기회를 잡을까?
로랜드 버거회사 리포트는 저원가 시장을 잘 잡으려면 자동차 발전에 관한 3개 주요 요소인 상품(car), 서비스(care), 브랜드(core)로 구성된 전략 시스템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품(car)은 성공적으로 저원가 자동차 생산을 도입하는 요소로서 시장선택, 현지화 적응, 재생산 및 관통성, 세계화, 저원가 생산, 통일되고 효율성있는 생산 흐름을 고려해야 한다.
서비스(care)는 상품을 빼고 바이어를 유지하는 또 하나의 비결로 융자 및 임대, 보험, 보수 및 수리, 구조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브랜드(core)는 자동차 생산의 핵심으로 무시되면 안된다. 브랜드는 신뢰의 상징으로서 소비자들을 가이드하며 이성과 감정의 가치를 창조할 수 있다. 특별한 서비 경험을 통하여 기타 상품, 서비스, 회사와 구별되는 가장 중요한 표지이다.
중국 제조업은 유럽과 미국 기업들의 브랜드 우세도 없고 상품 품질 및 서비스도 부족하다는 현실을 대면하여 품질과 안전 표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중국 제조업의 미래가 어디에 있는가?
자동차업뿐만 아니라 중국 전체 제조업은 눈앞에 기회가 많지만 어떻게 기회를 잡느냐 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그중 상품, 서비스, 브랜드는 무시할 수 없는 돌파구이다.
이미 언급한 중국 제조업의 우세란 원가우세를 가리키며 즉 한가지 상품은 상대 기업도 생산할 수 있지만 동등 품질을 보장하는데다가 비교적 낮은 원가를 유지할 수 있다면 가격 우세도 가지는 법이다. 하지만 이런 우세는 영원히 유지될 수 있는가?
최근 몇년간 중국의 저원가 우세가 차차 노동력이 낮은 베트남, 인도 등 나라로 넘어가고 있으며 많은 유명 브랜드의 OEM오더도 많이 중국에서 다른 나라로 흘러가고 있는 추세이다. 중국이 진정한 세계공장이 되려면 직원 수준과 기술의 향상, 강한 경쟁력 양성을 중요시해야 한다.
출처:중외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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