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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의약재료 수출입 지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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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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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중국의약보건제품 수출입상회에서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올해 1~4월 중국 양약류 제품의 수출입 총액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수출입 총액 74.92억 달러로 동기대비 25.79% 성장하였고, 같은 시기 의약보건제품류 수출입 총액의 64.51%을 차지하였음. 그중 수입액은 전년대비 31.39%성장한 29.17억 달러이며,수출액은 전년대비 22.47%증가한 45.75억 달러로 무역흑자 16.58억 달러를 기록하였음
□ 양약 수출입에서 나타나는 3대 특징
○ 양약 재료의 수출은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상품의 수출가격은 비교적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1~4월 중국의 의약재료 수출입 총액은 60.62억 달러로 전년대비 24.15% 증가 하여, 같은 시기 의약보건제품류의 수출입 총액의 52.20%를 차지하였고 그중에서 수입액은 19.07억 달러로 전년대비 28.92% 성장하였으며, 수출액은 41.55억 달러로 전년대비 22.08% 성장하여 무역흑자 22.48억 달러를 기록하였음
○ 일부 대표적인 의약재료중에 비타민C의 총 수출량은 2.57만 톤으로 전년대비 10.78% 증가하였으며, 수출가격은 작년 하반기부터 점차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하여, 3~4월경에는 급속도로 올라 수출액 0.91억 달러로 전년대비 15.75% 증가하였고, 평균 수출 단가는 3.55 달러/kg으로 전년대비 4.72% 증가하였음.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약재시장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오지 못하는 것은 비타민C의 수출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기 때문이며, 이 외에도 인민폐의 계속되는 평가절상 역시 비타민C 가격의 상승 원인중 하나라고 나타냄
○ 1~4월 중국 페니실린-G 의 수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총 수출량 0.51만 톤으로 전년대비 23.75% 상승하였고, 총 수출액 0.69억 달러로 전년대비 75.25% 성장하였으며 수출평균가격은 13.51달러/kg으로 전년대비 41.61% 상승하였음. 수출가격이 증가선상에 있는 주요 원인은 지속된 국내외 시장의 수요와 환경보호에 대한 압력으로 기업이 최대생산량을 달성하지 못해, 생산의 공급과 수요상의 문제 발생이라는 예측이 업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음
○ 사카린나트륨은 국가개발위원회의 조정 아래, 수출량은 감소하고 수출가격과 이윤은 현저히 상승하여, 지난 1~4월 중국의 사카린 나트륨 수출량은 0.53만 톤으로 전년대비 5.14% 하락했으며 수출액은 0.20억 달러로 전년대비 18.94% 증가세를 보이고 평균가격은 3.75달러/kg으로 전년대비 25.41% 성장세를 보임
○ 주의할만한 점은 다수의 의약재료의 수출가격은 보편적으로 상승함과 동시에 , 중국의 아세틸아미노기분자는 전년대비 3.90% 증가한 1.54만 톤의 수출량과, 전년대비 4.28% 감소한 수출액 0.45억 달러를 기록하고, 평균 수출단가는 2.94달러/kg으로 전년대비 7.88% 하락세를 보임. 최근 중국의 아세틸아미노기분자의 계속되는 가격 변동의 주요원인은 생산력 과잉으로 볼 수 있으며, 중국 내 기업의 아세틸아미노기분자 생산 대부분은 저(低)부가가치상품으로, 기업 간의 맹목적인 확대 생산, 무질서한 저가경쟁과, 원재료 가격의 상승, 인민폐 평가절상 또한 중국기업이 생산하는 아세틸아미노기분자의 국제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감소시켰음. 그러나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들어 인도의 아세틸아미노기분자의 생산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중국 아세틸아미노기분자 생산 기업에게 경쟁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임
○ 제조된 양약의 수출입 무역수지 적자는 늘어가고 있으며, 1~4월 중국의 제조된 양약 수출입 총액은 10.82억 달러로 전년도대비 35.22% 증가 하였고 의약보건류 수출입 총액의 9.31%를 차지함. 그중 수입액은 8.50억 달러로 전년도 대비 34.50% 증가 했으며 수출액은 2.32억 달러로 전년도 대비 37.93% 증가하여 무역적자는 전년도 대비 1.54억 달러 증가한 6.18억 달러를 기록함. 중국 제조된 양약의 주요 수출시장으로는 일본, 한국,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및 홍콩 등이 있으며, 주요 수입시장은 독일, 미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의 국가에 집중되어 있음
○ 주로 항생제나 백신으로 쓰이는 생화학약품의 지난 1~4월 중국 수출입 총액은 3.48억 달러로 전년도대비 27.49% 성장하였으며 같은 시기 의약보건제품류 수출입 총액의 2.99%를 차지함. 그중 수입액은 1.60억 달러로 전년도 대비 46.86% 성장하였으며 수출액은 1.88억 달러로 전년도 대비 14.60% 증가하였고 무역흑자 0.28억 달러를 기록함
□ 연간 양약무역 낙관적
○ 1년간 양약류 제품 수출입 무역 동향에 대해 중국의약보건상회 부 비서장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의약재료의 수요시장은 매우 크고 중국의 전세계 의약 원료의 생산이 지속됨에 따라, 아웃소싱 생산과 해외구매 시장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중국의 화학약품재료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중국의 의약원료시장 시장점유율은 한 단계 더 높아 질것으로 예측한다고 하였음
○ 그러나 지속되는 인민폐 평가절상과, 원재료와 에너지원 가격의 지속되는 상승으로 중국 의약품의 국제적 경쟁력이 감소될 수 있으며, 특히 7월 1일부터 시행된 수출 환급세 조정정책으로 인해 양약 재료의 수출생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페니실린, 비타민C등 다수 약의 원재료가 수출세 하향 조정의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고 부가가치 상품의 수출과 약의 제제에 주력할 전망임
자료원 : KOTRA 칭다오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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