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최 도시인 칭다오로 관광 산업 투자가 늘고 있다. 올 들어 칭다오시는 외상 투자 기업의 관광 산업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로 관광 산업 관련 프로젝트가 총 49개, 투자액은 481억이 유입되었다.

올림픽요트기지, 티엔무청(天幕成), 샹그릴라 호텔 2기(香格里拉大饭店2期), 하이얼 조우지 호텔(海尔洲际酒店), 청도 위엔양 호텔(青岛远洋大酒店), 두오나오허국제 호텔(多瑙河国际大酒店) 등 6개 대형 프로젝트는 이미 완료되었다.

극지해양세계 2기, 현대예술센터, 동방생태체육클럽, 징위엔쟈르 호텔(景园假日大酒店), 치양 호텔(启阳大酒店), 스마오하이웨 호텔(世贸海悦大酒店), 수륙 양용버스, 관팅위엔 체육공원(冠庭园体育公园), 차산 풍경구(茶山风景区) 9개 대형 프로젝트는 하반기에 완료 될 예정이다.

49개의 대형 프로젝트 중 투자액이 10억 위엔을 넘는 프로젝트는 14개로 총 프로젝트 수의 30%를 차지하며 투자액은 총 투자액의 75%를 차지한다. 청도 올림픽 요트기지, 맥주성 재건 프로젝트는 투자액이 각각 50억 위엔을 초과했으며 탕다오완요우팅후이(唐岛湾游艇会), 강중뤼칭다오하이취엔완(港中旅青岛海泉湾) 두 개 프로젝트는 각각 30~50억 위엔을 넘고 바오롱광장(宝龙广场), 스라오런 관광헬스구역(石老人观光健身区) 등 5개 프로젝트는 20~30억 위엔, 선린왕궈 생태문화관광(森林王国生态文化旅游), 진사탄 호텔(金沙滩杜家酒店) 등 5개 프로젝트는 10~20억 위엔 이상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레저 휴양지와 대형 오락은 올해 진행되는 관광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6개의 레저 휴양지 프로젝트에는 강중뤼 칭다오하이취엔완, 샤오주산(小珠山) 관광 및 개발, 스라오런 관광헬스구역, 원취엔양광 휴가성(温泉阳光度假城), 청도 국제맥주성 재건 및 태평양 비즈니스 관광 프로젝트가 있다. 대형 오락에는 극지해양세계 2기, 바오룽광장, 티엔무청, 하이쥔 박물관(海军博物馆) 확장공사, 선린왕궈 생태문화관광 등 14개 프로젝트가 포함되었다. 고급 비즈니스 호텔에서 샹그리라 호텔 2기, 하이얼 조우지 호텔, 시라이덩 호텔(喜来登大饭店), 카이빈지스호텔(凯宾斯基饭店) 등 25개의 대형 프로젝트는 총 수의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해상관광에는 올림픽 요트기지, 탕다오완요우팅후이, 수륙 양용 버스 3개 대형 프로젝트가 포함되었다.

칭다오시는 관광산업 관련업체에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보여주면서 국내외 유명 관광 기업들을 유치하여 관광 산업을 급부상 시키고 있다.

미국 인터컨티넨탈(Intercontinental,美国洲际), 독일 켐핀스키(Kempinski, 凯宾斯基), 프랑스 아코르 이비스(Accor Ibis,雅高宜比思), 강중뤼(港中旅), 중국국제여행사(中国国旅), 중국여행사총사(中国旅行社总社) 등 17개 국내외 유명기업이 이미 청도에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미국스지(美国四季), 인터컨티넨탈(Intercontinental,美国洲际), 쉐라톤(SHERATON，喜来登)， 데이즈인(daysinn,戴斯), 싱가포르 콥튼(copthorne,国敦) 등 5개 유명 관광기업을 유치하여 총 22개 국내외 유명기업들이 관광 산업을 주도 하고 있다.

중국총사(청도)유한회사는 5,540만 위엔을 투자하여 110대의 관광 버스를 구입하여 칭다오시에서 가장큰 규모와 가장 빠른 성장으로 최고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종합 여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요식업과 해상 관광업을 주로 하는 대형 관광그룹 인하이 관광그룹(银海观光集团)은 세계 50여 개의 유람선 유명 업체를 유치 하였으며 또한 해저호텔과 관광버스, 연락선, 수상 공공버스, 유조선 등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칭다오시 관광기업도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칭다오시에는 휴양지, 풍경구, 호텔 등 관광 관련 업체가 659개이며 그 중 성급호텔은 149개, 관광지 99개(A급 풍경구 46개), 골프장 6개, 유람선클럽 1개, 공농업 관광시범업체가 43개에 달하며 631개의 여행사 중에서 국제 여행사가 25개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2007년도 중국 100강 여행사 심사에서 중국 국제여행사 총사 등 3개 여행사가 중국 “100강”여행사에 들었으며 10개 기업은 산동성 10강 여행사에 진입하였다. 중국 5A급 여행사로 선정된 4개 여행사는 산동성 70%를 차지했으며 A4급 여행사로 선정된 3개 여행사는 산동성의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