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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 삼성전자 총대리 칭챠오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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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에 설립한 한국 삼성전자는 소비자와 투자자로 하여금 삼성전자의 인솔하에 풍요로운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다.
인류의 생활 수준 향상으로 디지탈 매체는 인간의 생활 속에 파고들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탈의 생활화를 위하여 기업의 디지탈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이같은 삼성전자의 노력은 이미 디지탈 시장의 선두를 고집하기에 이르렀다.
삼성전자는 기업의 운명이 고객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 고객만족기업으로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전략과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세계속의 브랜드로 그 명성을 날리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108억불로 세계 25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력자원과 과학기술의 꾸준한 관리로 최고의 제품, 최고의 서비스를 내세워 중국사회와 경제 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
2002년 10월 청도에 지점을 설립한 칭챠오기업, 그 당시의 청도 시장은 칭챠오에게 있어 매우 불리한 시기였다. 청도 시장은 이미 하이얼, 하이신 등의 현지 브랜드와 소니, 파나소닉 등 외국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이미 최고조에 달한 상태였다. 삼성전자의 TV가 ![]() 판매되고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삼성제품에 대한 막연한 반응을 기대하며 칭챠오는 삼성이라는 브랜드 가치 하나만을 믿음으로 삼고 청도의 전자제품 시장에 뛰어 들었다.
특히 마구잡이로 들어선 삼성의 가전들은 이미 크고 작은 상가에서 판매되고 있었으며, 이러한 현상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를 하찮케 여기게 할 뿐만 아니라 가격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삼성전자 총 딜러를 담당한 칭챠오는 청도 시장을 평정하기 위한 어려움을 헤쳐나가야만 했다. 이미 이러한 상황을 모두 직시하고 있었던 칭챠오는 시장진입 초창기의 어려움이 그리 낯설지 않았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 칭챠오는 삼성전자 제품에 한하여 후지불 방식을 택하는 마케팅으로 승부를 걸었다. 즉 먼저 물건을 구입한 후 신속정확한 배달, 완벽한 서비스 체계로 고객을 만족 시킨 후 수금을 하는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칭챠오는 주위의 수많은 권고를 물리치고 삼성제품에 대한 신뢰와 우수한 서비스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삼성전자 대리점을 더욱 넓혀갔다.
칭챠오의 삼성전자 판매 시장은 점차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성공으로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할 무렵, 칭챠오는 또다른 난관에 맞닥드리게 된다.
지난 한 해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사스.
모든 상점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어졌고,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타격은 적지 않았다. 그러나 칭챠오의 황결 사장은 이 시기를 전화위복의 행운점이었다고 회상한다.
‘ 모든 사람들이 사스에 대해 우려하고 있을 당시, 북경의 삼성전자 총대리 백학명 사장은 도시봉쇄 시기에 갖은 우여곡절을 거치며 매 번 청도를 방문하여 세심하게 삼성전자의 마케팅 전략을 일러주곤 하셨습니다, 즉 당시의 상황을 분석하고 그 상황에 맞는 공략으로 사스사태의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는 힘을 주신 것입니다. 비록 백학명 사장님과의 만남은 5,6차례에 불과하지 않지만 그때의 백학명 사장님의 실천정신은 아직도 감동적이기만 합니다.
칭챠오가 가장 힘든 시기에 애정이 담긴 격려와 세심한 지도는 여느 관리자에게서 보기 드문 친절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때의 가르침으로 우리는 새로운 운영방침을 실천할 수 있었으며 현재 삼성전자의 거대한 시장 점유율은 바로 그때의 감동에서 나왔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황결 사장은 당시 백학명 사장이 남긴 다음과 같은 말을 강조한다.
‘사람은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목표가 세워지면 실천을 해야 하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은 성공을 가져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성공은 또 다른 성공을 위한 지침이 될 것입니다.’
현재 청도의 삼성전자 시장 점유율은 가전업계 2위를 달리고 있다. 일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이같은 성장을 뒷받침 한 것은 북경 삼성전자 백학명 사장의 이러한 가르침외에도 이를 실천으로 옮겨 꾸준히 노력한 칭챠오 기업의 당연한 결실이기도 하다.
칭챠오 기업은 2004년 올 한 해가 칭챠오 그리고 삼성전자에 있어서 가장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한해라는 확신을 가지고 끊임없이 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칭챠오는 산동성 한국인을 위해 한국부를 개설, 운영중이며 한국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우리의 브랜드,‘삼성’을 교민들에게 신속하고 완벽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삼성에 대한 인지도 못지 않게 청도에서도 삼성을 브랜드화 하기 위하여 청도의 한국 교민들에 대한 서비스를 소홀히 해서는 않된다는 기업방침으로 운영되고 있는 칭챠오 한국부.
이미 칭챠오 한국부의 활약은 청도의 한국학교 설립에도 큰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300만 인민폐에 달하는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칭챠오 황결 사장은 보다 질높은 서비스, 타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재청도 한국 교민들에게 감동 실현이라는 결실을 낳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칭챠오 기업은 삼성전자의 산동성 총 딜러를 담당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20,000여 개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유명 프랜차이즈 기업인 서브웨이 산동성 총 딜러를 맡고 있다. 현재 서브웨이의 가맹상을 모집 중에 있으며 서브웨이 제 1호 점은 금년 5월 중 개점 될 예정에 있다. 이밖에 칭챠오 기업은 오락, 부동산 관련 계열사를 두고 있는 대규모 그룹이다.
(사진설명 : 북경삼성총대리사장 백학명(좌측),산동삼성총대리사장 황결(우측))
editor@haoshando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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