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능 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바로 수면시간이다. 대학교 학술지에 의하면 1살 – 5살 평균수면은 10~18시간, 6살 – 13살 평균수면은 9~11시간, 14살-16살 평균수면은 7~8시간, 17살 – 24살 평균수면은 5~7시간이라고 한다.

하루 24시간 중에 1/3의 생활이 침실에서 이루어진다. 깊은 잠을 자야 그 다음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북방사업에 역점을 둔 <해피론>은 1987년, 한중수교가 이루어지기 전부터 이미 중국시장에 진출하여 침실문화의 새로운 모습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작년 9월 연대에 진출하였다.

<해피론>은 1971년 7월 고합그룹내 고합물산 주식회사의 일부 부서로 시작하여 지금은 한국 침구류의 대명사가 되는 기업으로 성장 하였다.

<북방개척의 선두주자 해피론>
1992년 한중수교가 이루어지면서 드디어 본격적인 중국과의 무역거래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1970년대부터 북방개척을 준비해 온 해피론은 한중수교가 이루어지기 5년전인 1987년. 절강성 영파에 우모이불 공장을 설립해 공장을 가동시키고 있었다.

그 후, 1992년 청도 교주에 원단,원사 제직공장을 세웠고 1996년 항주에 우모 및 침실제품 공장을 설립 하였다. 그 후, 2002년 상해 사무소를 설립해 대규모 시장조사를 진행한 후 연대에 완제품 제조 공장을 설립하게 되었다.

<한국과 중국에서 해피론의 위상>
<해피론>은 현재 한국에 12곳의 직영점에 87곳의 대리점을 갖고 있다. 일반 백화점 및 할인마트에 납품되는 것 까지 하면 수백 곳이 넘는다. 50여 개의 임가공 업체에서 연간 판매량 100억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사회환원사업으로 매년 수혜지역에 필요한 만큼의 이불 및 침구세트를 보내주고 있다.

총 50만 달러의 투자액으로 중국에 진출한 해피론은 고정적으로 월 40만 달러의 제품을 생산해내고 있으며, 얼마 전 미국과 일본에 각각 450만, 20만 달러의 납품 계약을 성사시켰다.

<침실 문화의 성숙한 단계로>
대부분 사람들이 하루의 30%를 침실에서 보낸다. 잠을 잘 때 몸의 온도와 침실의 온도, 피부와 직접 닿는 잠옷과 침구류의 관계,,이렇 듯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해피론은 오랜 연구 결과를 통해 중국의 침실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려 하고 있다.

침구류가 좋지 못하면 아이들이 쉽게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 및 호흡기 장애를 일으키기 쉽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침구류 들이 재생원단 및 화학제품을 많이 사용하여 보기는 좋지만 인체에는 그리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피론은 우리의 생활에 어디든 존재하는 진드기,곰팡이 및 세균의 인체침투를 최대한 막아보고자 항균작용 능력이 있는 침구류를 만들어 내고 있다.

<진드기 침투방지 해피론 이불>
해피론은 35년의 노하우를 가지고 중국에 진출하였다. 끊임없는 자체연구를 하며 침구류를 통해 인체에 침투하는 세균을 막아내는 이불을 개발하여 항주, 연대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항균작용이 되는 해피론 이불은 자연섬유를 사용할 뿐만이 아니라 촘촘히 봉제된 천연원단으로 세균 증식 작용을 억제한다.

이렇게 해피론 이불에서는 세균이 증식할 수가 없기에 아이들의 연한 피부를 보호할 수 있으며 아토피 피부와 같은 일반적인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호흡기 질환도 미리 예방할 수가 있다.

<해피론 제품의 경쟁력>
장지철 사장이 말하는 해피론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항균, 진드기 억제의 기본능력이 내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해피론 카페트는 신개념으로 카페트와 패드의 겸용사용으로 특히 어린이들이 거실에서 자유스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순면임에도 불구하고 이물질이나 액체가 떨어져도 쉽게 오염되지 않고 겨울에 정전기 방지는 물론 먼지에 취약한 카페트의 단점을 고 밀도 원단을 사용하여 먼지 극소화와 액체류의 오염 시 즉시 제거되는 능력이 있다.

또한 해피론에서 그 동안 오랜 연구과정을 거쳐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해피론 명주이불은 양육한 누에에서 추출한 장섬유를 사용하여 만들기에 천연 자연색에 탄성을 겸비한 고급 침구류로 올라서고 있다.

차렵이불세트 또한 수백여 가지의 디자인과 색상 가운데 소비자가 원하는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몇 번의 세탁에 의해 손실 될 염려없이 기본 3년은 그 능력 그대로를 유지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많은 경쟁력을 갖고 있는 가운데 연대에 공장을 세우면서 해피론은 가장 큰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바로 연대에 공장이 있기에 한국에서 유통되는 고가 이불을 연대 현지에서는 반값에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공장으로 직접 오면 공장도 가격으로 고급 이불을 구입할 수 있다.

<중국의 침실문화가 업그레이드 되는 그날까지>
해피론은 일단 수출 65%, 중국내수 35%의 허가를 받았기에 연대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의 65%는 한국, 미국, 일본 등으로 수출을 하고 35%는 중국 내에서 판매를 할 계획이다.

항주, 연길, 북경, 상해, 연대, 청도 등 중국 전 지역에 30여 개의 대리점을 확보하여 원활한 제품공급을 이루어 갈 것이며 중국에 진출한 의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중국 침실문화의 업그레이드를 기대하며 그 날까지 열심히 뛰어갈 것이다.

글 : 하오산동 최고봉

editor@haoshando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