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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시남구 소프트웨어공업단지 관리사무실 于國宏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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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시남구는 청도시의 경제. 정치, 금융, 과학기술, 교통, 관광의 중심지이며 하이테크기술의 집산지이다.
2000년, 청도시 정부에서는 시남구의 하이테크산업 발전을 위하여 소프트웨어공업단지를 건설하기로 계획하였다. 공업단지에 소프트웨어연구와 개발 및 정보기술을 취급하는 하이테크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청도시의 하이테크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청도시의 IT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저 민강로의 소프트웨어빌딩에 자리잡고 있는 시남구 소프트웨어공업단지 관리사무실의 于國宏주임을 만났다. 첫만남에서부터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을 받았다. 아래는 기자와 于國宏씨의 일문일답이다.
Q. 청도 소프트웨어공업단지에 대한 소개와 건립하게 된 배경을 알고 싶다.
A. 청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IT공업발전이 더디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딘 점을 감안하고 정부에서 2000년부터 각도를 바꿔서 추진을 하기 시작하였다. 추진을 위하여 시남구위원회와 구정부의 주요 책임자들은 대학교, 과학기술기구, 소프트웨어 IT기업들을 방문하면서 조사연구를 하였고 여러 차례 시남구에 위치해 있는 IT기업들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 하였다.
공업단지의 지명도와 “청도 소프트웨어”의 브랜드이미지를 제고하고 과학기술성과, 제품전시회, 투자금융세미나, 소프트웨어기술성과 양도 등에 대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남구 소프트웨어공업단지를 건설했다.
청도 시남구 소프트웨어공업단지는 2000년11월에 건설되기 시작하였다. 현재 과학기술기업들은 시남구의 소프트웨어빌딩, 과학기술빌딩, 용암루 등 건물에 집중되어 있다. 현재 시공중인 시남 핵심구도 많은 하이테크 과학기술업체들의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관리실이 자리잡고 있는 소프트웨어빌딩은 15층 건물로 총면적은 13,000평방미터이다. 2001년4월에 오픈을 하였다. 빌딩내에는 用友， 金蝶， 泰利特 등의 주식상장회사와 저명한 회사가 있다.
Q. 시남구 소프트웨어공업단지에는 어떤 외자기업들이 있는 가
A. 현 외자기업은 인도의 저명한 소프트웨어 인력양성기구-NIIT, 현재 하오산동(www.haoshandong.net)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의 IT기업 텐스 디지탈 등이 있다.
Q. 현재 청도의 IT환경은 어떠하며 청도의 IT기업들은 어떤 발전을 하여 왔는 가
A. 2000년에 정부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중시하면서 일련의 방침들을 내왔고 그 중 하나가 소프트웨어공업단지 건설이다. 3년이 되는 사이에 청도에서는 과학기술관련기업을 첫해에는 80개, 이듬해에는 155개, 2003년에는 180여개를 유치하였다. 이런 기업들이 시남구에 들어오면서 많은 고급인력자원을 확보했는 바 소프트웨어관련기업이 집중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빌딩과 과학기술빌딩에만 박사 13명, 석사 52명, 학사 702명, 전문대졸업생 248명이 있다.
이러한 IT기업과 고기술 인력들은 청도IT환경에서 유용한 인적자원으로 되고 있다.
Q. 관리실은 어떤 일들을 해 왔는가
A. 시남구 소프트웨어빌딩 내에 위치한 관리실은 IT업체의 투자유치로부터 그에 잇따른 서비스, 업체제휴, 업체홍보, 교류촉진, 환경미화, 고충상담 등 8가지의 직능을 가지고 있다.
이로서 입주한 업체들의 발전에 가장 적합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환경을 제공한다.
2002년 8월, 시남구 소프트웨어공업단지는 국가 과학기술부로부터 “국가횃불계획소프트웨어산업기지”로 인정되었고 2003년 2월, 소프트웨어빌딩은 청도시에서 처음으로 CMM2국가표준인증을 받은 소프트웨어기업으로 되었다.
Q. 하오산동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하오산동이 중문사이트 시나닷컴과 3721닷컴과 같은 큰 기업들과 가지런히 랭키5위의 순위를 획득한 것을 축하한다. 하오산동의 이미지와 자체의 능력으로 중국기업과 한국기업의 교량역할을 충분히 하리라고 믿고 앞으로도 두 나라 기업들간의 교류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해주면 고맙겠다.
청도IT산업은 이제 걸음마를 떼고 발전을 하고 있다. 정부측에서도 과학기술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다. 미숙한 점도 있겠지만 그것이 더욱 도전을 가지게 하고 기회를 주고 있다. 청도의 하이테크산업이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오길 바라는 마음이다.
하오산동 송연옥 기자
editor@haoshando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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