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부터 북경현대, 제1자동차 상업화 응용 전망 -

 

중국철강연구과기그룹(鋼硏科技集團) 특별초빙 원사(院士) 겸 중국금속학회 옹위칭(瓮宇慶) 이사장은 2월 21일 中國鋼硏科技그룹은 세계 최초로 제3세대 자동차용철강재를 개발했으며 동시에 세계 최초로 산업화 제품의 개발과 시험제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 제품은 빠르면 2014년에 북경현대와 제1자동차 회사에서 상업화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中國鋼硏科技그룹은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산하 중앙기업(央企과학연구그룹이며 중국내 85%이상의 국방용 신재료 개발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제3세대 자동차용철강은 2007년 미국에서 최초로 연구개발을 시작한 프로젝트이며 제1~2세대 자동차용 철강재에 비해 가벼우며 안정성이 제고된다.

 

瓮宇慶 원사의 소개에 따르면 동 철강재의 원가는 현재 일반 철강재에 비해 5%비용만 상승하지만 생명주기가 길어지고 철강재 또한 절감해 자동차의 연료유 소모를 줄일 수 있으며 안전성 또한 동시에 크게 높일수 있다.

 

유럽의 모 저명 자동차회사가 현재 사용하는 냉연강판의 두께는 0.7㎜인데 만약 제3세대 자동차용강판을 사용할 경우 두께를 0.1㎜ 줄일수 있고 차량 한대 생산원가는 200유로 증가되지만 무게감소로 5천 킬로 주행시 연료유 절감비용이 200유로에 달한다. 세계 3대 자동차메이커인 GM 등 회사는 제3세대 자동차용 철강재 도입을 강하게 희망하고 있다.

 

中國鋼硏科技그룹 책임자는 제3세대 자동차용 철강재 산업화생산 개발 등에서 그룹측은 외국기업과의 합작에 매우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동 기술의 누설을 경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中國鋼硏科技그룹은 중국내 태원철강사와 손잡고 초기 제품시험제작 프로젝트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수도강철사 등 중국내 철강사와의 합작을 지속추진하게 된다. 동 기술제품의 보급은 상장 자회사인 安泰科技사를 중심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2.22 신경보, 바이두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