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보적인 타오바오에 맞서는 징둥의 사입형 B2C 방식, 50.3% 차지 -

- 모바일 쇼핑, 2015년 2분기 처음으로 PC 쇼핑을 넘다 -

작성자: 칭다오무역관 이맹맹(707048@kotra.or.kr)

○ 2014년 중국 온라인 쇼핑자 인구는 3억6000만 명

- 전년동기대비 5953만 명 증가, 증가율 19.7%

- 중국의 인터넷 및 모바일 이동통신의 발전에 따라, 온라인 쇼핑이 대중화됨.

○ 2014년 중국 온라인 쇼핑자의 1인당 온라인 쇼핑 지출액은 7716.5위안, 증가율 23.1%

○ 중국 온라인 쇼핑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은 의류, 가방, 아웃도어 제품

○ 2015년 제2분기(Q2)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 거래 규모는 8725억4000만 위안

- 전년동기대비 39.6% 증가

- 높은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음.

○ 그 중, 2015년 Q2 모바일 쇼핑시장 거래 규모는 4434억5000만 위안

- 전년동기대비 133.5% 증가했으며, 이는 온라인 쇼핑시장보다 매우 빠르게 증가한 것임.

- 모바일 쇼핑시장은 온라인 쇼핑시장의 발전에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음.

○ B2C 시장, C2C 시장을 추월

- 2015년 2분기 B2C 시장 거래규모는 4421억3000만 위안으로,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 규모에서 50.7%를 차지했으며, 전년동기대비 6.2% 증가

- B2C 시장의 증가 속도는 매우 빠름.

- 2015년 Q2 중국 온라인 쇼핑 B2C 시장은 전년동기대비 59.1% 증가

- 이에 반해 C2C시장은 전년동기대비 24.0% 증가

· B2C: 기업과 소비자 간의 전자상거래, 보통 온라인 쇼핑을 통한 상품의 주문 판매를 뜻함.

· C2C: 일반 소비자 간 직접 거래하는 전자상거래、

○ 모바일 쇼핑이 온라인 쇼핑의 절반을 차지

- 2015년 Q2, 중국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처음으로 PC온라인 쇼핑 거래액을 초과함.

- 중국 온라인 쇼핑 전체 시장 중 50.8%를 차지했으며, 전년동기대비 20% 증가

○ B2C와 모바일 쇼핑시장에 집중돼 있음.

- 온라인 쇼핑 B2C 시장에서 타오바오의 점유율은 55.6%, 징둥의 점유율은 25.2%

- B2C 기업 중 쑤닝이거우, 웨이핀후이의 전년대비 발전 속도는, 타 기업의 평균 발전 속도와 비교했을 때 매우 빠름.

- 사입형 B2C 시장에서 징둥의 점유율은 58.3%, 쑤닝이거우의 점유율은 8.5%, 웨이핀후이의 점유율 7.8%

- 기타 기업에 속한 샤오미의 점유율은 증가하는 추세

- 모바일 쇼핑시장에서 2015년 Q2 알리바바 앱의 점유율은 1위(83.7%)

- 징둥 앱의 점유율은 2위(6.1%)

- 웨이핀후이 앱의 점유율은 3위(2.5%)

- ‘기타’에 속한 메이리숴(美丽说),모구제(蘑菇街) 등 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증가하는 추세

- 모바일 쇼핑시장에 집중되고 있음.

○ 안정적인 중국 B2C 시장

- 현재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해외 전자상거래, 농촌 전자상거래, 전자상거래 물류 등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음. 이러한 새로운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입지’를 굳히고 있음.

○ 중국 모바일 쇼핑 앞으로도 발전할 전망

- 모바일 쇼핑을 통한 주문량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 iresearch는, 상품 브랜드화와 모바일 단말기가 온라인 쇼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

○ 징둥의 사입형 B2C 모델, 서서히 드러나는 파워

- 독보적인 타오바오와 징둥 사이에는 여전히 차이가 존재하지만, 징둥은 하루가 다르게 타오바오의 경쟁자로 변화하고 있음.

- 징둥도 온라인 쇼핑몰에 한국관을 개설했음. 한국 관련 기업들은 징둥에 관심을 갖고, 상황에 따라 합작할 필요 있음.

자료원: iresearch, 网易, 搜狐 및 KOTRA 칭다오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