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와 한국 한국과 청도의 긴밀한 우호 협력 발전을 위하여 추진 될 다양한 행사들을 앞두고 청도시 대외경제 무역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발표 자료를 통해 한국과 청도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1. 양국 무역 상황 청도-한국간의 경제무역거래는 매우 밀접하게 발전해 왔다. 한국은 청도 시의 제1대 수입국이며 제3대 수출 시장으로서 청도 투자가 매우 많은 나라이다. 2003년, 청도와 한국의 수출입 총액은 41.8억불이다. 그 중 한국으로의 수출 14.8억불로, 동기대비 25.9%증가, 전 청도시 수출 비중의 14.3%점유, 한국에서의 수입은 27억불로 동기대비 20.9%증가하여 수입비중의 36.2%를차지하고있다.
2004년 1-3월분, 청도와 한국 수출입 총액은 11.5억불이다. 한국으로의 수출 7.75억불, 동기대비 28.1%증가하여 전 청도시 수출비중의 28.4%점유하는가 하면 한국에서의 수입은 3.75억불로, 동기대비 26.8%증가, 전 청도시 수입 비중의 15.8%점유하고 있다.
2. 한국의 청도 투자 현황 청도는 한국의 중국투자가 가장 집중된 도시이다. 2004년3월말까지 허가한 한국 투자 항목이 5,545개, 계약 체결 외자가 91.2억불, 실제 이용가능 외자 50.4억불, 각각 청도 외상투자 총액의 41.5%, 31.6%와 36.2%를 차지한다. 2004년1-3월분, 신규 허가한 한국 투자항목이 257개, 계약 체결 외자 5.16억불, 실제 이용가능 외자 4.5억불로 동기대비 각각 4.9%, 2.7%, 41.6%증가하였다. 청도에 투자한 한국기업의 경영상황은 대부분 양호한 편이며, 청도의 경제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예를 들면 2001년, 청도태광제화유한공사는 수출 1.49억불을 달성하는가하면 공익사업에 참여하여 116만원을 기부하였고, 청도삼호제화유한공사, 청도세원제화유한공사, 청도대명피혁유한공사, 청도창신제화유한공사, 청도승원전자유한공사 등 회사와 함께 “2001년도 청도시 선진 외상투자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청도시장상”을 수여받았은 바 있다. 기타 청도고합유한공사, 금호식품(청도)유한공사등의 기업은 외상이 청도에 투자한 성공적인 본보기이다.
현재까지 한국투자기업은 청도에서 실업인구 33만여명의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섭외세금회수1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3. 경제합작상황 한국은 청도경제합작의 주요 국가이다. 2003년, 청도와 한국기업은 경제합작계약을 17부 체결하였으며 그 계약액은 506만불, 영업액은 255만불에 달한다.
한국으로 연수인원을 74차 파견하였고 현재까지 한국에 체류중인 사람은 집계된 바에 따르면 약 500명에 달한다. 4. 관광 1990년부터 지금까지 청도에 관광 한국 여행객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003년말까지 청도에 온 한국 관광객은 48만 여명에 달한다. 5. 기타정황 한국은 청도에 총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청도시와 대구시는 1993년에, 인천시, 평택시와는 각각 1995년, 1999년에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맺은 바 있다. 교주시, 교남시, 내서시는 각각 부산광역시 사상구, 경산시, 금해시와 1995년, 1996년, 1997년에 우호 및 합작관계를 체결 등 청도와 한국 양국의 많은 단체들도 서로 우호관계를 성립하였다.
한국 무역진흥공사는 청도에 사무기구를 설립하였으며, 현대 종합상사, 삼성물산, LG화학, 대한항공 등과 청도국제은행(중한합작금융기구) 등 현재 260여 개 한국회사 및 기관이 청도에 사무처 혹은 분공사를 설립하였다. 청도와 한국은 이미 서울, 부산, 대구 3곳의 항공노선을 개통 운항 중이며, 말레이시아 리싱요우룬(麗星郵輪)(홍콩)유한공사는 이미 평택과 청도사이의 관광노선을 개통하였다. 한편, 올 해 9월 중으로 한중 양국정부의 협의를 통하여 2005년 1월부터 인천-상해- 청도 컨테이너노선을 구축할 예정에 있다.
2004년4월15일 청도시 대외경제무역위원회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