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8일 북경에서 개최된 아시아 제조업포럼에서 칭다오는 2006년 중국 제조업의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선정되었다, 또한 각 정부의 효율, 투자환경, 조화로운 사회 구축에 중점을 두는 세계은행의 도시환경 평가 보고서 중 칭다오시가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칭다오시가 국가급 이상의 25개 대상을 수상하였다.
칭다오 사회과학기술원의 궈센등(郭先登)연구원은 칭다오의 급속한 발전이 3대 정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이 3대 정책은 각각 지속 발전한 경제 시스템, 특색있는 현대화 국제도시 구축, 도시의 핵심 경쟁력 강화이라고 피력했다. 이들 정책을 통해 번영, 안정, 문명의 칭다오를 건설해 왔다.
구조 조정을 통해 효율성있는 발전 속도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경제발전 시스템을 형성시켰다. 칭다오시는 현존한 기초에 자체 우세를 이용, 항구, 관광, 해양을 중점으로 가정전자제품, 석유화공, 자동차 제조, 신자재 4개 공업기지를 건설하였다. 3년간 중국석화, 중국선박중공업그룹, LG 등 유명 회사를 토대로, 1000 만톤의 제유기지, 하이시만(海西灣) 조선기지 등 대형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가정전자제품, 전자, 자동차, 조선, 석화, 항구의 업그레이드를 실현하였다. 산업간의 조화를 통해 6대 산업대와 “중국산, 대기업, 多브랜드”의 산업시스템을 형성시켰다.
지난 12월1일 2년을 거친 빈해도로가 준공되어 홍콩로에서 지모 전횡(田橫)까지 40 분 정도 소요되며 “1시간의 교통권”을 실현하는 한편 공사중인 해만대교(海灣大橋)와 해만터널이 해상교통을 해결, 칭다오, 황다오, 홍다오를 연결, 칭다오시의 반도형 도시에서 해만형 도시로 변경시킬 전망이다. 또한 빈해도로가 농촌과 도시를 가까이 하고 농촌인구의 도시화를 가속할 수 있다. 현재 칭다오시는 2기 발전계획을 실시, 국제공항, 항구, 국제유조선 부두, 현대화도시를 지원하는 등으로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국가 과학기술 목표를 근거로, 완벽한 창신 시스템을 구축, 기업의 창조력을 강화하는 것은 칭다오시가 핵심경쟁력을 높여, 도전과 기회를 대면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처음으로 국가 창신 시범도시로 선정, 5년 동안 국가과학기술상 21개 수상, 하이얼, 하이센스 국가기술창신시범단위로의 선정 등 칭다오의 발전이 국민의 주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구개발비용은 100 억위엔을 초과, 칭다오시의 생산총액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60여 기업들의 참여로 제정한 국내외 업무표준이 239개에 달하며 칭다오시가 이미 창조기지, 산업과 과학의 결합점이자 고급 인재를 끄는 테라스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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