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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시 10대 부동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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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다오시 부동산 시장은 최근 몇 년 동안 급성장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작년 하반기 이후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하여 중국 중앙 정부는 여러가지 정책을 실시하였지만, 칭다오시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안정적으로 성장하였다.
2005년 칭다오시 부동산 개발투자액은 220억위안으로 2004년 대비 35.22% 증가하였으며 2006년 1월부터 6월까지 칭다오시 부동산 개발 투자액은 117.43억위안으로 동기 대비 28.7% 증가하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요트경기의 개최 도시이며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밀집 되어 있는 살기 좋은 칭다오시에서 가장 전망 좋은 10대 구역을 선별하였다.
시남구 해변가:
칭다오시 시남구의 시정부를 중심으로 홍콩중로 일선은 현재까지 칭다오시에서 가장 비싼 지역이며, 개발 가능한 토지가 비교적 적어 건설면적이 작은 오피스텔, 고급아파트 외에 일반 분양주택 건설은 허가 받을 수 없게 되었다.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은 3~5년후 이 지역이 여전히 칭다오시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오피스텔, 고급아파트 중심지가 될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현재 신 건축되는 부동산 가격은 최저가 8,000위안/평방미터 이상이 대부분이며 대한민국 주칭다오 총영사관 근처의 링스화푸(领世华府)의 분양가는 최저 9,200위안/평방미터이다.
라오산(崂山)구:
라오산구는 우월한 자역환경을 기반으로 현재 고급 분양주택들이 많이 건설되는 지역으로 발전되고 있다. 하이얼로 동쪽, 맥주성 근처의 고급 주택단지는 산을 등지고 바다와 인접하여 거주 환경은 물론 공기가 맑고 환경이 깨끗하다. 이 지역의 평균 분양가는 약 6,200위안/평방미터, 현재까지 최고 비싼 부동산은 헝지(恒基)신천지인데 최저 분양가가 15,800위안/평방미터이다.
하이얼로지역:
연해지역의 토지공급량이 점차적으로 감소되면서, 맥주성 근처를 중심으로 하는 라오산구 내의 하이얼로 지역에 대한 개발상과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 되고 있다. 2006년 말까지 약 300가구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 지역은 라오산구에서 기획한 비즈니스 중심지역으로 오피스텔과 고급 아파트가 많으며 바다와 가깝고 더불어 지리상의 우세로 향후 발전 전망이 좋다. 전형적인 부동산은 탄샹완(檀香湾), 라오산국제화원 등이 있다.
푸산후(浮山后)지역:
칭다오시 중심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스라오런(石老人) 해변가와 가까운 푸산후지역의 개발 면적은 약 12평방킬로미터로 2002년의 분양가는 약 2,500위안/평방미터에서 2006년에는 약 6,000위안/평방미터로 올랐다. 루신창춘 (鲁信长春)화원의 분양가는 현재 약 7,000위안/평방미터, 하이얼 동성국제는 약 6,800위안/평방미터, 후광산써(胡光山色) 2기의 분양가는 약 6,200위안/평방미터 이다.
산동로지역:
홍콩중로의 토지공급량이 감소되면서 산동로에서 북쪽으로 발전하는 부동산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칭다오시의 중앙 비즈니스지역으로 기획된 이 지역은 각종 인프라가 잘 구성되어 있으며 오피스텔, 상가, 금융 서비스 등이 많이 밀집되어 있다. 전형적인 부동산은 환위캉팅(环宇康庭) 등이 있다.
이창구지역:
칭다오시는 이창구 동부, 사방구 동부, 308국도 주변, 칭인(青银) 고속도로 양측 등 지역을 향후 중점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이창구 부동산의 평균 분양가는 5,300위안/평방미터에 달하며 가격이 비교적 높은 주택가는 바이퉁신웬(百通馨苑) 2기의 분양가는 약 4,400위안/평방미터 이다.
시북구:
칭다오시 시북구는 구 시가지로서, 타이동 상업거리와 중산로는 현재 시민들이 가장 많이 유동하고 있는 상업구역이기도 하다. 칭다오 시정부의 구 시가지 재개발 사업이 실시되면서 일반주택의 분양가는 약 5,000위안/평방미터이며 오피스텔 등은 약 7,000위안/평방미터에 달한다.
청양구:
칭다오시 북부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청양구는 칭다오시에서 한국기업과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구역이다. 특히 세정아리안, 청도국제공예품성 및 티엔타이 한국성 등 한국인 대상으로 분양하고 있는 주택, 상가, 오피스텔 시장이 활발하며 세정아리안의 오피스텔(고급 인테리어 포함) 경우 최저 분양가는 6,650위안/평방미터, 상가 최저 분양가는 9,600위안/평방미터이고, 청도국제공예품성의 최저 분양가는 5,450위안/평방미터이다.
지모(即墨)지역:
민영경제가 발전한 지모지역은 칭다오시 청양구와 인접하고 최근 들어 별장 개발이 비교적 활발하며 2006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약 2,400위안/평방미터로 통계 되었다. 특히 지모시의 대부분 분양 아파트는 주택을 구매하면 호구이전까지 가능하기에 호구 이전을 위하여 지모시에 아파트를 구매하는 외지인들도 적지 않다.
서해안지역:
황다오 개발구, 쟈우난(胶南), 쟈오저우 등 지역을 위주로 하는 서해안은 지리 위치가 좋고 부동산 산업발전이 빠른 지역이다. 현재 개발구의 아파트 분양가는 최저 4,000위안/평방미터를 초과하고 있으며, 쟈우난, 쟈오저우의 부동산 가격 또한 약 2,500위안/평방미터 이상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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