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20일, 산동성 제11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에서 산동성 발전개혁위원회는 아래와 같이 지난  2007년 산동성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에 대한 운영상황을 발표하였다.

1. 안정하고 비교적 빠른 경제 발전 유지. 기초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7년 달성한 생산총액은 전년 대비 14.5% 늘어난 2.6만 억 위안, 제1,2,3 차 산업은 각각 4%, 16%, 14.5% 증가되었으며, 최근 3년 동안 산동성의 생산총액은 년 평균 14.8% 증가하고 그 증가폭은 0.7퍼센트 포인트에 이른다.

농업이 연속 5년 동안 발전하고, 식량의 총 생산량은 4,103.8만 톤으로 1.4% 증가, 목축업이 비교적 빠른 추세로 발전하여 육류 및 수산물의 생산량은 801만 톤, 775만 톤으로 각각 5,5%, 2,3% 증가하였다.

新 농촌 건설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고, 성급 재정부문에서 농촌, 농업, 농민(三农)에 투입한 금액이 30.6% 늘어난 92.2억 위안에 이르고, 9,000 킬로미터의 농촌 도로를 개조, 새로 증가한 농촌 메탄가스(沼氣) 사용자가 33만 가구에 이른다.

규모이상 공업에서 달성한 증가치는 13,212.2억 위안으로 20.8% 증가, 세금 및 이윤은 각각 5,300억 위안, 3,350억 위안으로 25%, 28%씩 증가하였다. 지방 재정수입은 1,674.5억 위안으로 23.5% 증가하였다.

2. 구조조정을 강화하고 발전방식 전환에서 새로운 성과 달성. 서비스업의 증가치는 생산총액의 33%이상을 차지하고, 현대 물류, 과학 및 정보서비스, 관광레저 등 산업의 발전이 두드러지고 , 관광 총 수입은 1,652.1억 위안으로, 2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주창신을 강화하여, 특허신청 및 권한부여 건수는 각각 21.5%, 31.4% 증가, 하이테크산업의 생산치는 규모이상 공업 생산치의 29.2% 차지하여 전년 동기 대비 3퍼센트 포인트 늘어났다.

에너지 절약과 배출을 위하여 정지시킨 소규모 발전기 용량은 171.7만 킬로 와트, 낙후한 제철능력의 철거량은 248만 톤, 제강능력 370.6만 톤에 이른다.

3. 소비시장의 수요 지속적 확대. 소비품 판매 총액은 8,330억 위안, 17% 증가한 것으로 예상되어 1998년 이후 사상 최고치 기록 전망. 규모이상 고정자산 투자액은 12,700억 위안으로 24.2% 증가하였다. 자금 투자가 원활하여 실투자금액은 13,000억 위안으로 23%증가하였으며, 금융기구의 각종 대출잔액은 2007년 초에 비해 2,440억 위안, 1,835.5억 위안 증가되었다.

농업 및 하이테크산업 및 설비제조업의 투자액은 각각 56%, 34%, 36% 증가, 강철 및 알류미늄 분야 투자액은 33%, 86%씩 줄어들고 부동산 개발투자액은 26.3% 늘어났다. 주민들의 소비가격(CPI)은 지수는 4.4% 증가하였지만, 전 중국 평균 수준에 비해 낮은 수치이다.

4. 개혁개방 수준 지속 향상. 농촌의 종합 개혁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신형 농촌합작 의료제도를 전면적으로 건립하여 농촌인구 참가율이 90.1%에 이른다. 비공유제 경제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54%를 차지하였다.

직접 융자규모가 지속 확대되어 2007년 새로 상장한 회사가 17개, 국내외 상장 융자액은 300.2억 위안으로 지난해에 비하여 175.8억 위안 증가되었다.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1,226억 달러, 그 중 수출액은 754.2억 달러로 각각 28.7%, 28.3% 증가, 기전(機電)제품의 수출 비중은 36.9%에 달하여 5.3포인트 늘어났으며, 실투자한 외상투자액은 110억 달러로 1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5.산동성 “一体两翼(산동성 연해지역과 胶济철로를 주제로 하고 북부 황하삼각주지역과 남부 쟝수성, 허난성, 안후이성(苏豫皖) 과 인접한 지역을 2개의 날개라고 함)”및 해양경제발전 전략을 실시하여 황하삼각주 생태 경제구역, 도시군과 산동성 남부 경제 발전 계획을 편제(编制)하였다.

규모이상 공업의 증가치, 대외무역의 수출입 총액은 각각 산동성의 66%, 86% 씩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07년에 달성한 해양경제 증가치는 1,664억 위안으로 6.4%의 비중을 차지하였다.

6. 사회사업이 급 발전, 대중 혜택이 많다. 취업 및 사회보장이 더욱 강화되어 새로 증가한 취업자는 110만 명, 농촌에서 이전한 노동력수는 155.6만 명으로 2007년 계획의 103.8%, 129.7%씩 달성하였다.

양로보험 및 의료보험 가입자는 각각 양로보험 및 의료보험에 참가자는 1,457만 명, 1,277.1만 명으로 연초에 비해 89만명, 281.1만명씩 늘어났다.

산동성 소속 지급 학교 고등생 모집수는 41.8만 명으로, 3.1만 명 증가하였다. 주민 생활이 개선되고, 도시 주민들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14,265위안, 농민들의 1인당 수입은 4,985위안으로 각각 17%, 14.1% 늘어났다.

2007년 산동성 경제 사회 발전은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아래와 같이 몇가지 부족한 점도  보였다.
1. 농업기초시설이 여전히 빈약하고, 자연재해 방어 능력이 부족하며, 식량생산 및 농민 수입의 증가가 비교적 느리다.
2. 식량 및 농부산물 가격이 빨리 상승하고, 에너지 원자재 및 생산요소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과 서비스류 가격의 인상 추세로 전체적인 가격 압력이 크다.
3. 경제구조가 불합리적이고, 공업발전 수준 및 전체적인 소질(素质)이 낮다. 하이테크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으며, 서비스업의 규모가 작은 문제가 뚜렸하다.
4. 경제발전 방식이 거칠고 에너지 소모가 많은 업종의 비중이 크다. 이산화 유황과 COD(화학적 산소요구량) 방출이 높다.
5. 취업 및 재취업 형세가 낙관적이지 못하고 도시 저소득층 주민들의 주택 보장문제가 심각하다.

출처: 발전개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