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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한국기업의 투자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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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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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최초의 한국기업 토프톤전자유한회사가 청도에 투자하면서 부터 1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청도는 이미 중국에서 한국기업이 가장 많고 한국인이 가장 밀집된 도시로서 청도시 공상국의 통계로는 현재까지 청도의 한국기업은 4,000여개를 초과하고 총 투자금액은 60억달러에 달한다.
한국기업의 투자는 청도에 선진적 기술과 관리노하우를 가져다 주었을 뿐만 아니라 취업자리를 마련하고 재정수입을 향상시켰다.
무(無)에서 유(有), 유(有)에서 대량(大)
청도시 공상국의 관련 담당자에 따르면 한국기업의 진출은 청도에서 3단계를 거쳤는데, 1단계는 1988년 부터 1992년이고 등기한 한국기업은 26개로 총 투자금액은 10794만 달러를 차지하였으며 완구, 가방, 복장 등 가공업을 위주로한 중소기업이며 천단위 이상 기업은 없었다.
2단계는 1992년 부터 1997년이고 중국 개햑개방의 역사적 시기로 한국기업이 대량으로 들어오기 시작하였으며 청도에 등기한 기업이 368개로 총 투자금액은 15억 달러를 초과하고 신발, 컨테이너, 편직, 전자 등 업종이 위주였으며 천단위 이상 기업이 21개를 차지하였다.
3단계는 1997년 부터 2004년으로 이시기 청도에 등기한 한국 기업은 3345개로 총 투자금액은 45억 달러를 초과하고 천단위 이상 기업은 38개로 늘어 났으며 억단위 이상기업이 6개로 청도시 11개 억단위 이상 기업의 절반이상을 차지하였다.
90% 이상 한국기업이 제조업
업종으로 보면 제조업이 총 3400여개로 청도의 한국 기업 수량의 90%이상을 차지하고 1800여개 기업이 방직복장, 식품, 음료, 프라스틱 화공, 사무용품기계제조 등 전통기업으로 제조기업 수량의 54%를 차지하며 800여개 기업이 전자기계, 통신설비, 전용설비등 신흥기업으로 제조기업 수량의 26%를 차지하고 종이, 의약, 자동차, 항구, 조선 등 산업이 680여개로 제조업 수량의 20%를 차지하였다.
투자영역으로 보면 90%이상 기업이 시교(구)에 분포되고 400여개 기업이 합자 기업이고 70여개 기업이 합작 기업으로 독자기업 비중이 대량을 차지하였다.
올해에는 현재까지 680여개 기업이 등기하고 총 투자금액은 73700만 달러에 달하며 주로 제조업, 소도매 및 요식서비스업으로 제조업이 580개로 올해에 투자한 한국 기업수량의 85%를 차지하였으며 천단위 이상 기업이 21개로 식품, 기계, 전자, 강철, 편직, 교통운수, 저축 등 업종으로 시교(구)와 개발구에 투자하였으며 모두가 독자기업이다.
청도 산업 업그레이드 촉진역할
한국기업의 투자영역과 투자 규모방면의 발전 변화, 특히 대기업의 투자는 청도의 산업구조 조정의 업그레이드에 커다란 촉진작용을 하였다.
한국 투자기업의 영역과 대항목은 주로 항구, 강철, 화공 전자등 영역으로 청도 외향성 경제발전의 “제1사다리팀”으로 구성하여 청도 경제성장과 산업구조 조절을 추진한 동시에 청도 제조업의 발전에 커다란 에너지를 제공하였다.
대항목의 투자는 청도에 자금을 가져왔을 뿐만아니라 제조업의 핵심기술과 선진적인 경험을 가져왔으며 청도의 제조업기지를 완비하게 하고 청도 4대공업기지, 6대산업그룹을 의지로 “제조도시”를 위하여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였다.
공상국 관련 담당자의 분석에 따르면 한국 기업은 노동력 밀집형, 가공형 등 중소기업이 대다수이며 소프트웨어 산업 등 하이테크기술이 비교적 적기에 앞으로 이방면의 항목을 이끌기에 노력하여야 하며, 한국 산업이전의 기회를 틀어쥐고 투자유치의 원가를 낮추어 보다 좋은 투자환경을 제공하여 많은 신흥 기업을 이끌어 들여 산업구조의 우세화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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