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 위생부 및 산동성 위생청은 5.12(화) 캐나다에서 유학 중 귀국, 5.11(월) 제남에 도착한 학생에 대하여 1차 검사한 결과, 인플루엔자 A(H1N1) 의심환자로 판명되었다고 공표하였습니다.

 

o 환자 : 여(?)모씨, 남, 19세. 캐나다에서 유학중

 

o 여행경로 : 캐나다 - 북경시 - 산동성 제남시

 

- 5.7(목) 12:00 캐나다 출발 (AC029편, 북경행)

- 5.8(금) 14:30 북경수도국제공항 도착

- 5.11(월) 19:25 북경출발(열차D41편, 제남행)

- 5.11(월) 22:35 제남시 도착

 

*1) 5.11(월) 21:49 북경발 제남행 열차(D41) 안에서 전화로 제남시 질병예방 통제센터에 신고하고, 제남 도착 즉시 CDC 직원의 안내로 제남시 전염병센터에서 격리 치료에 들어감.

 

*2) 중국 위생부는 관련 전문가를 제남시에 급파하고 환자 치료 및 친밀 접촉자에 대한 추적작업에 착수함.

 

 

2. 중국 위행부는 철도국 및 민항국과 함께 열차 및 항공기에 동승했던 승객들의 추적작업을 벌이고 있는 바, 특히 항공기 AC 029편 32-28열 좌석 탑승자 및 열자 D41 제7호칸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조속히 신고해 줄 것을 요청 중입니다.

 

3. 이와 관련, 산동성 및 청도시의 "A H1N1" 바이러스 대책을 별첨과 같이 알려드리니 우리 재외국민들은 각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 산동성 및 청도시 "A H1N1" 바이러스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