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중국 정부는 파룬궁 탄압 10주년(6.10) 및 건국 60주년 기념일(10.1) 등과 관련, 사회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북한 핵문제를 둘러싼 외교마찰 가능성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o 중국은 앞으로 탈북자 및 종교정책은 인권문제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정부 통제 하에 지원하며, 자유를 침해하지 않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나, 종교적 신념에 기반을 둔 지하 종교조직이나 탈북자 지원단체 등에 대해서는 조직적 반정부 활동 차원에서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o 따라서 중국내에서 종교 활동 시 중국당국의 허가를 받고 할 것과 중국인에 대한 포교활동 금지 등 중국법 위반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o 또한 중국내 체류 중인 우리 교민 및 유학생들은 동 기간 중 정치·사회적으로 민감한 사건에 불필요하게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출처: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