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지역 뉴스 6/13(금) 스크랩>

중국 서부 관통 고속철 완공, 서부 대개발 ‘탄력’

대만 중국시보에 따르면 중국철도 총공사는 간쑤(甘肅)성의 란저우(蘭州)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우루무치(烏魯木齊)를 연결하는 길이 1776㎞의 고속철도 건설작업이 완료돼 이날 시험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힘. 이로 인하여 중국 서부지역의 경제발전과 인적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실크로드 역사 유적도시인 둔황 및 우루무치 등 경제적 시너지 효과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됨.

중국은 철도를 중국 동부 장쑤(江蘇)성 쉬저우(徐州)까지 연장할 계획이며 2016년쯤 중국을 동서로 관통하는 전체길이 3176㎞의 전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철도가 탄생하게 될 것임. 고속철 개통으로 인적 교류 및 자본 투자가 활발해지면 위구르인을 비롯한 소수민족이 많이 거주하는 신장 지역의 ‘한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아주경제]

중국 “그린카드(영구거류증)” 문턱 낮아질 가능성 있어

현재 해당 부서들은 “그린카드”의 심사 허가 관리방법 개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짐. “그린카드”의 문턱을 낮추고, 신청 조건을 완화하여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임. 국가 개혁개방과 현대화 건설의 수요에 따라 중국은 2004년 8월부터 <주중 외국인 영구 거류 심사 허가 관리방법（外国人在中国永久居留审批管理办法 ）>, 즉 “그린카드” 제도를 시행함. 이 규정에서는 해당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 국적의 고위급 인재, 중국에 고액을 투자한 외국 국적의 투자자, 중국에 크게 공헌을 했거나 중국에서 필요로 하는 자 및 그의 배우자, 부모의 부양을 받고 있는 미성년자, 친족의 부양을 받고 있는 노부모 등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외국인 영구 거류증, 즉 중국 “그린카드”를 발급함. [자료원: 济南日报]

가격 담합한 바슈롬 등 렌즈 생산업체에 1900여 만 위안 벌금 부과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는 5월 29일, 렌즈 판매가격 조정으로 에실로(Essilor), 니콘(Nikon), 자이스(Zeiss), 호이어(TAG Heuer), 바슈롬(Bausch), 존슨 앤 존슨(Johnson&Johnson), 웨이캉(Weicon) 이 7개의 안경 렌즈 생산업체가 중국의 “독점 금지법(反垄断法)”을 위반하여 총 1900여 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하였다고 발표함. [자료원: 半岛网-半岛都市报]

르자오시(日照市) 화장품 부작용 모니터링센터 8개 증축

르자오시 식∙약품 관리국과 위생행정부서가 공동으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8개의 의료기관을 선정하여 시급 화장품 부작용 모니터링센터를 설치함. 이에 따라, 시 전체의 화장품 부작용 모니터링센터는 10곳에 달함. [자료원: 半岛网-半岛都市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