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지역 뉴스 6/17(화) 스크랩>

외자기업 중국에서 빈번한 “사고 발생”, 외국 바이어 관리 금지목록(Negative List) 으로 전면 전환될 수도

2013년 8월 7일 국가 발전개혁위원회가 발표한 독점 규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 바이오스타임(Biostime), 미국 미드존슨(Meadjohnson), 프랑스 다농(Dumex), 애보트(Abbott), 네덜란드 프리소(Friso), 뉴질랜드 폰테라(Fonterra) 이 6개의 분유회사는 <독점금지법(反垄断法)>을 위반하는 경쟁 제한 행위로 총 6억 6873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하였으며, 이는 중국의 독점금지 역사 상 가장 많은 벌금에 해당함.

외자기업은 중국에서 자주 문제를 일으킴에 대해, 전문가들은 과거부터 외자기업들의 무질서하고 통제할 수 없는 행위는 이미 돌이킬 수 없으며, 중국 또한 규범에 맞는 규칙을 확립해야 한다고 생각함.

상무부 연구원 소속 세계경제 연구소 연구원 조우미(周密)는 중국이 외자기업에 대해 줄곧 개방적인 태도를 취해왔지만, 앞으로의 관리에 있어서는 더욱 성숙하고 법규화 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힘. 그는 중국이 관련 법률 시행에 관해 고려해야 하며, 외국 바이어 투자 유치 및 국가 안전, 독점 금지를 결합하여 외자 관리 사업이 더 지도적이고 예측 가능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정상화 및 법규화해야 한다고 주장함.

전문가는 장기적으로 볼 때, 외국 바이어 관리에 대해 “외국 바이어 투자 산업 지도목록”을 “금지목록(Negative List)”으로 바꾸는 것이 대세의 흐름이 될 것이라고 함. 후자가 외국 바이어 투자 영역의 제한에 있어서 보다 더 명확한 규정이 있으며, 그 관리 방법이 더욱 분명하고, 투명하며, 유용한 것으로 보임. [자료원: 大众日报]

국무원, 칭다오 서해안 신개발 지구 설립 허가

며칠 전, 국무원은 산둥성 정부가 칭다오 서해안 신개발 지구를 건설하는 것에 동의함. 이는 2011년 국무원의 산둥 반도 남색경제구(藍色經濟區) 건설 허가에 이어, 산둥 반도 남색경제구 건설을 추진하려는 중요한 전략으로 볼 수 있음. 칭다오 서해안 신개발 지구는 자오저우완(胶州湾) 서해안에 세워질 예정이며, 칭다오시 황다오구(黄岛区)의 모든 행정 구역을 포함함. [자료원: 青岛财经日报]

칭다오 1-4월 수입액, 최초로 수출액 넘어서

칭다오시 상무국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칭다오시의 수출액은 총 134.8억 달러, 수입액은 135.3억 달러로 수입액이 역사상 최초로 수출액을 넘어섬. 이는 칭다오시 대외무역 수출입 구조가 한층 더 최적화되었으며, 대체로 균형이 잡혀가고 있다는 것을 나타냄. [자료원: 青岛日报]

칭다오항(青岛港),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상장 성공

6월 6일, 칭다오항은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상장에 성공하였으며, 국제 자본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됨. [자료원: 大众日报]